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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뽑는 스토리였냐? 하면 울컥하긴 했어도 엄청나게 울 진 않았지만,
재미와 몰입감 만은 지금까지 해 본 루트 중에서는 단연코 최고였다.
약간 엔딩부분에서는 많은 혼란이 있는데
카모메의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서는 이미 2년 전쯤 핀란드의 병원에서 목숨을 거둔 게 정사일거 같은데
또 에필로그에서는 기적과도 같이 부활해서 세계여행을 다니며, 하이리와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는 편지를 부치던데
이게 무슨 떡밥이 있는건지, 아니면 카모메루트의 열린결말을 남겨놓은 건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카모메 루트를 정말 높게 평가하는 점은
모험심과 낭만과 그런 것들을 꿈꾸던 동심과 추억을 정말 잘 건드린 것 같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작가-팬들 사이의 교류와 유대가 존재할 수 있는지 좀 의문스럽기도 하고,
10년이 지난 후의 독자들이 작가의 편지만을 믿고, 토리시로 섬을 찾는다는 것은 어느정도 작위성이 포함된 부분이기는 하나,
그 내러티브와 감성만큼은 플레이어의 무언가를 건드리기엔 충분했다고 본다.
카모메는 원래 죽은게 아니라 생령이었음 마지막은 열린결말로 카모메가 살아있을지 아닐지는 모르게 한거임
옛날 작품들 오마주가 좀 들어가서 전작 해봤으면 이해하기 쉬웠을거야
난 카에클은 애니메이션으로 배운 mz세대라서...ㅎ - dc App
카논 애니로 봤음?
카논리메이크 중딩때 봣는데 엄청 기억이 잘나진 않음 - dc App
기억 안나면 나중에 섬포 다하고 카모메 나무위키 보면 될듯 ㅋㅋ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참신한 설정이었다
중간부분 이야기 몰입력은 내가 해본 비쥬얼노벨류에서도 거의 손에꼽울 정도던데 - dc App
이겜이 훌륭한 점은 서브 히로인 스토리들이 죄다 ㅅㅌㅊ 라는 거임 공기 캐릭이 없다는 점 하나로도 어워드 수상에 걸맞는 작품임
다른 루트 더 보면 이해 잘될듯
이제 rb 추가히로인 함 갈까 고민중ㅋㅋ - dc App
나도 재미나 몰입은 진엔딩보다 잘된루트였음
이야기 중반 몰입감 ㄹㅇ 개미침ㅋㅋ - dc App
진엔딩까지 보고 나무위키 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