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쌍둥이나 형제 자매의 정과 같은 종류의 거에는 그렇게 크게 공감을 못해서,
사실 스토리 종반부까지 재미는 있지만 엄청나게 감동적인 시선으로 해당 루트를 바라보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20분정도 몰아치는게 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아니, 솔직히 결말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이미 복선으로 제시된 쿄코 이모가 창고에서 찾아낸 고문서의 해석본을 통해, '칠영나비에 접근한 자는 영원한 잠에 빠진다' 라는 암시를 남겼기 때문에
아이를 찾기위해 무리한 아오의 결말은 '무한수면 엔딩이겠구나' 하고 너무나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다만 마지막에 그 과정을 조명하는 방식이 되게 세련되고 슬펐다고 느끼고 있다.
특히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받은 감동과는 또다른 감상으로,
미디어믹스화 (애니화)의 힘이 가장 돋보이는 장면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만약 이 게임이 애니화에 무리없이 성공한다면, 이 장면을 엄청나게 기다리게 될 거 같다.
근데 이 게임은 항상 엔딩 이후에 모든 것이 잘풀린 열린 결말을 같이 보여주네
후기 맛깔나게 잘쓰노 시키루트도 ㄱㄱ
다음주나 다담주 주말까지 못해서 나도 궁금하다 이제 후 - dc App
이집 중계잘하네 ㄹㅇ
근데 애니화 되면 소라카도 신역에 도착하자 아오 몸애서 빠져나온 무수히 많은 칠영나비들이 날아오르고 하이리가 아오의 나비를 향해 손을 뻗는 장면은 진짜 명장면이 될거 같지 않음?? - dc App
ㄹㅇ걍 기대되는 장면이 한두군데가아님 ㅋㅋㅋㅋㅋ
마지막 씬들에
https://youtu.be/vPwiguR-hK8
이
노래 많이 들어가는데 오르골 소리때문에 아련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음
진짜 개맛집브금임.. 어제부터 츠무기 카모메 아오까지 즙 탈탈 털었음... 다들 이 브금과 대사 후에 해피엔딩과도 같은 열린결말로 끝나서 더 아련하다 - dc App
저장면 애니화 ㄹㅇ 기대되네 잘 뽑히면 좋겠노
진짜 이 장면은 눈물 짜면서도 머릿속에 애니화 한다면 개쩌는 장면이겟네 싶더라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