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의 모든 아이디가 kanna로 시작함


수많은 최애캐가 있었고 아이디도 생각나는거 많은데 단 한번도 칸나님을 잊어 본적이 없다....


한때 사유리친위대 도 했고


마유리를 위해 슈타게를 다 사기도 하고


one 나가모리 시나리오만 4번 넘게 파기도 하고


그전에는 투하트의 진히로인 코토네를 펑펑 빨기도 했지만


끝까지 마음속에는 칸나님만이 남아있더라.ㅣ


심지어 은행구좌 ID만들때도 kanna로 시작함


한창 글쓰는걸 좋아할땐 사내 월간지에 소설을 투고 했는데 제목을 '칸나' 라고 지었음.


내용은 차상위 층의 술과 도박 때문에 이혼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정신차리고 딸아이를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가 차츰 희망을 찾아간다는 평범한 중편 소설이었음.


사람들이 제목이 뭔뜻이냐고 물어보면 



꽃 칸나에서 인용했다고 함.


꽃말은 행복한 종말....어흐흑ㅠㅠ


칸나님과 정반대의 꽃말이잖아!!!


후... 지금도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스팀 키려고 보면 너 아직도 아이디 칸나씀? 씹덕새끼ㅋㅋㅋㅋㅋ 이런다.


정권이 4번 바뀔동안 칸나만을 바라보았다. 


키붕이들도 시즌 바뀔때마다 최애캐 갈아타지 말고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뚝심있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