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닷컴에서 이것저것 물건 구경을 하던 중 하르모니아 통상판(DVD판)을 팔고 있는 게 보여서(판매자: KEY) 주문했습니다.


오늘 도착했습니다. 주문에서 도착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네요.

DVD값 20,000페리카 + 배송비 6,000페리카 해서 26,000페리카 썼습니다. (1엔 = 10페리카)


재킷에는 2천엔 + 세금별도(税別)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아마존 글로벌배송으로 주문하는 물건은 일본 정부 관점에서는 '수출품'이기 때문에, 일본의 소비세가 붙지 않습니다.

아베가 소비세를 올리든 말든 한국에 있으면 영향을 안 받는다는 얘기죠. 크크크.


Q: 일본판은 한국에서는 실행도 안 될 텐데 뭐하러 구매했나?

A: 그냥 DVD 실물이 갖고 싶었어요.


Q: 스팀으로 엔딩까지 봐 놓고 DVD를 또 구매하면 돈 낭비 아닌가?

A: 하르모니아에는 2만원을 써도 3만원을 써도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