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보니 확실히 ONE은 Key의 느낌이 많이 묻어나있음
티키타카 개그랑 감동씬 연출을 잘하는 마에다준
캐릭터 설정이랑 잔잔한 감동 표현을 잘하는 히사야 나오키
루트별 전개에서 두 사람 스타일이 잘 드러나 있는 것도 그렇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Key 작품을 연상케하는 부분들이 좀 있었음
가령 히로인이 3학년 선배 1명(친한 친구 있음) + 후배 1명 + 애완동물 같은 애 1명 + 나머지는 동급생인 구조라든지,
잠꾸러기 주인공 코헤이와 성실한 소꿉친구 나가모리가 마치 유이치와 나유키의 안티테제를 연상케 하는 점이라든지,
유키코 이모와 아키코 이모가 이름, 관계적인 부분에서 유사하다는 점에선 확실히 카논이 떠올랐었고,
스미이 마모루 ≒ 키타가와 준 or 스노하라 요헤이,
히카미 슌 ≒ 히이라기 캇페이,
코헤이 영원의 세계로 인한 잊혀짐 => 이부키 후코 같은 것에서는 클라나드가,
마유 모녀 관계에서는 AIR가,
코헤이 & 미사오 ≒ 오토나시 자매에서는 엔젤비츠가 떠올랐었음
지금으로치면 전부 좀 흔한 클리셰가 되긴 했지만, 당시로선 충격적인 나키게였으니 이런 내용들은 확실히 Key 작품들의 아키타입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ONE은 개인적으로 시글러스나 리얼라이브 이식되는걸 보고싶은 게임입니다......
좀더 컷씬 살리고 시나리오 보강해서 리메이크해도 좋을 것 같은 작품이긴 한데 회사가 아예 다르니..
최소한 쿄애니 리메이크라도 바래봅니다...
마유가 인기 없는 이유가 다른 히로인들은 전부 남녀간의 사랑이 주제 인데 마유만 가족애 라서 혼자 붕뜬 느낌이라. 그렇다고 가족애가 인상깊은 스토리가 아니라서 그런거 같아 가족애랑 남녀간의 사랑을 잘 스깐건 카논의 나유키 같고.
뭔가 마유 주제가 가족애라고 하기도 초큼 애매하긴 함요.. 그런부분을 너무 적게 다룬지라.. 오히려 정박아의 성장 같은 게 주제같았음 ㅋㅋ
유키코 아키코 이야기하니까 말인데 에어는 하루코라서 클라나드 나오기 전에 신작 나오면 거기서 어머니계 캐릭터 이름 나츠코인걸로 사실상 확정짓는 분위기였었던거 생각나네.
엌ㅋㅋ.. 듣고보니 킹능성.. 사나에(早苗) 뜻이 모내기인것 같던데 모내기가 혹시 여름철에 하는건가
사나에게 모내기는 모르겠지만 벼모내기는 종에따라 다르지만 보통 늦봄 부터 해서 초여름에 끝냄 (4~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