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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의 모험이란 소재를 쓰고.
거기에 반전까지 적절히 넣은 스토리였음.

수염고양이단이 소년단 애들인 줄 알았는데.
설마 책 속 인물이었을 줄은 상상도 못함ㅋㅋ

하이리가 기억을 보는 것도 칠영나비 때문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카모메 엄마랑 만나기 전엔 카모메가 책을 너무 인상 깊게 읽어서 망상에 빠진거 아닌가 싶었는데. 

후반부에 책 속 캐릭터랑 비슷한 애들이 토리시로 섬에 찾아오고 하이리가 안내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음.

여름의 모험이란 소재를 정말 잘 살린 스토리였다...

나도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책 등장인물에게 편지 쓰기 학습 때 편지 써서 보낸 적이 있어서 더 이입이 된 것 같음.


근데 얘 루트는 배드 엔딩도 있던데 뭐임? 해적선 만드는거 포기하고 돌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