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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이어져 있는 발자국에, 자신의 걸음을 겹쳐 본다.

누군가가 다다를 길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았다.



깨닫고 보면, 발자국이 늘어나 있다.

이제는 무엇이 자신의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이걸 이렇게 엮네


신 오프닝도 알카 테일에 대답하는 시로하 이야기 같은 느낌으로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