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니라는 것
타인에게 관심이 많고 도움을 주길 좋아하며 주먹질을 좀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굉장히 평범한데
매사 적당적당히 살던 토모야가 가족이라는 목표, 지켜야할 것이 생기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은 내게 굉장히 많은걸 느끼게 해줌
학창시절을 적당적당히 지내왔던 나이기에 동질감도 꽤 느꼈던거 같음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해내야만 하는것들에 대해서 알게되고
언젠가 나도 저런 연애를 하고 가족을 만들어서 내가 지켜야만 하는 것들을 갖고 싶었음
근데 실패함
현실은 미연시보다 훨씬 어려워서 잘 해나가기가 쉽지 않더라
한번 실패한 이후로 다시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상처입는 그런 과정이 너무 무서워져서 지금은 예전처럼 그저 적당히 살아가고 있다
너희는 나처럼은 되지 마라
게이야..
ㅠㅠ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