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었던 칼럼이 하나 있어서 예전에 나온 뉴타입 2010년 6월호를 얼마 전에 구매했었는데,(물론 당연히 중고)

거기에 읽을 만한 것들이 좀 더 있더라고요. 그 중 몇 개가 Angel Beats! 랑 관련된 거였고, 그 중 하나를 여기 갤러리에 올려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네요.


저작권이라던가, 논란에 걸리면 삭제하겠습니다.


“록을 위해 산다!!”

“이미 죽었지만!!”


profile

???? 유이/클래스 SSS 소속.예전부터 걸데모의 어시스턴트로 활동하다가 이와사와의 후임으로 걸데모의 리드 보컬로 선발된다. 길거리 공연으로도 주목받았다.


걸데모의 새로운 별★유이 스페셜 인터뷰


사후 세계 전선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록 밴드, ‘Girls Dead Monster(이하 ‘걸데모’)‘의 리더 이와사와가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춰버린다. 하지만 그녀가 노래를 담아 전하려던 메시지는 언제까지나 우리들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의지를 이어 새롭게 ’걸데모‘의 리드 보컬을 맡게 된 건, 이와사와의 팬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유이, 이와사와의 혼을 이어받아 새로운 ’걸데모‘로서 어떤 공연을 보여줄까? 기대되는 신성과의 인터뷰를 본지 독점으로 소개한다.

-우선 ’걸데모‘ 보컬이 된 것에 대해 솔직한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유이 동경하던 이와사와 씨의 후임이라니! 제가 이와사와 씨가 된… 느낌? 와아아, 정말 너무 많이 떨렸습니다! 이와사와 씨, 이제부터는 저한테 맡겨주세요!


-이와사와 씨의 팬이었는데, 어떻게 보컬을 맡게 된 겁니까?

유이 단단히 각오하고, 작전 본부에 가서 간부 분들께 말씀드렸습니다. 성실하고 착실하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길거리 공연에서 걸데모의 노래를 했던 경험 등을 알아준 게 아닐까요? 이와사와 씨만큼의 록 정신이 전해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이 씨가 처음 걸데모의 음악을 접했을 땐 어떤 느낌이었나요?

유이 이와사와 씨가… 정말 멋있었죠….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랬군요. 그럼 유이 씨가 본 이와사와 씨는 어떤 존재였습니까?

유이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신! 이미 죽었지만요.


-앞으로 새로운 보컬로서 걸데모를 어떤 밴드로 만들고 싶습니까?

유이 저의 특기인 애교와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느낌의 밴드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록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예요! ’밴드‘ 하면 역시 ’록‘이죠!!


-’특기‘라고 하셨는데 유이 씨 노래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유이 귀여운 게 아닐까요? 그래도 역시 기본은 록입니다!!


-이와사와 씨는 작사·작곡도 손수 했는데요, 유이 씨도 할 수 있습니까??

유이 물론입니다. 지금도 이와사와 씨에 이어 작사·작곡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곡은 좀더 귀여운 것 같지만요. 그래도 역시 록입니다!!


-걸데모의 멤버가 되고 난 후 리드 기타 히사코 씨, 베이스 세키네 씨, 드럼 이리네 씨를 보고 새삼 대단하다고 느낀 점이 있는지, 유이 씨의 시점에서 말해줄 수 있습니까?

유이 히사코 씨는 엄청난 기타리스트이고, 세키네 씨에겐 항상 혼나서 반성하고 있고, 이리에 씨는 놀리면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유이 씨는 이제까지 길거리 공연을 했는데, 그때의 얘기 좀 해주세요.

유이 처음엔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어요…. 하지만 조금씩 들어주는 사람이 늘어나는 게 기뻤습니다. 노래를 따라 불러줬을 땐 정말 감동했죠…. 그러던 제가 이제는 걸데모의 메인 보컬이라니… 이런 걸 출세했다고 하는 걸까요?!!


-유이 씨에 대해서도 듣고 싶은데요, 노래 외의 취미는 어떤 게 있습니까?

유이 운동을 좋아합니다. 격투기도 좋아해요. 물론 밴드가 제일 좋지만요!


-그럼 싫어하는 건 뭡니까?

유이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것… 클래식! 클래식은 정말 모르겠어요! 그리고 악보요! 도저히 못 읽겠어요! 또 튜너 없이 튜닝하는 것도 못해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유이 제가 걸데모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는 게, 그것도 이와사와 씨의 뒤를 잇는다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하지만 기쁜 만큼 부담감도 엄청납니다. 이와사와 씨의 뒤를 잇는 것이니까요…. 그래도 걸데모의 곡을 모두 마스터한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꼭 잘 해낼 겁니다! 록에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이미 죽은 몸이지만요!!


-Newtype 2010년 6월호-

쓰고나서 보니, 뭔가 되게 읽기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양옆으로 퍼져있고 글씨가 작아서 좀 불편할듯..


가상 인터뷰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설정이 반영 되었을 거고, 여러모로 내용이랑 비교해서 볼 수 있었네요.

캐치 프레이즈가 "록을 위해 산다!!"길래 뭘까 했는데, 내용 보니 록에 미친듯...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리에 씨는 놀리면 재미있는 사람이에요!" (이 부분에서 1st beat 고백 장면 떠올랐음)

"제가 쓴 곡은 좀더 귀여운 것 같지만요."

"악보요! 도저히 못 읽겠어요!"



맞다... 인터뷰가 2개 있었는데 아마 다른 하나는 오토나시 성우가 본 Angel Beats! QnA였나 그랬던거같네요. 타이핑 해놓으면 언제든지 책 없이도 볼 수 있으니.


이렇게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메다는 야구 애니메이션이나 만들고 있고

2nd 진짜 나오긴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