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자자체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수의사를 6급으로 채용하고 있다 수의사는 6년제 나온 인재들이다 아직도 7급으로 채용하는 곳이 많은데 시대적 희생물이자 구태적 작태다 왜냐하면 예나 지금이나 약사는 6급 의사는 5급으로 챼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이젠 수의사를 제대로 대우해주는게 옳다 수의직 공무원은 지금도 하는 일이 많지만 앞으로는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고 따라서 중앙과 지자체 모두 수의사를 6급으로 채용하는게 시대적 의무다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 인수공통감염병(zoonosis)이 발생하면 발생지역 지자체장이 지자체 수의직 공무원들부터 닥달하기 시작해서 농림부장관은 중앙수의직 공무원들을 닥달한다 사태가 커지면 통수권자도 안절부절하고 중앙의 모든 부서가 움직인다 이는 zoonosis가 동물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인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파급력이 크고 민심을 술렁이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지자체장 농림부장관이 수의학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거다 앞으로는 지구 곳곳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금보다 더욱 zoonosis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젠 대처하자 소잃고 외앙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말고

약사직 공무원은 오래전부터 6급으로 채용했다 인정하자 그 시절 약대는 수준이 괜찮았다 의대는 5급으로 채용했고 수의대가 6년제로 전환된지 오래됐다 수의대 수준이 약대와 비슷한지 오래되었고 이젠 끝자락은 수의대 수준이 약대보다 높다 무엇보다 수의직 공무원이 하는 일이 약사직 공무원보다 중요하고 믹중한 시대에 우린 살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그렇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농업국가로 시작해서 70년대에 통일벼 식량증산으로 배고픔에서 탈출할때까지 산업동물이 위주였고 그 시절 수의대는 농대에 속해 있었다 서서히 공업국가로 전환해가면서 수의학도 산업동물 위주에서 반려동물 야생동물 해양동물 희귀멸종 위기동물에 관싱을 갖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그리 갈 것이다 이젠 수의대가 그 옛날 농대 시절이 아니다 농림부에서 반쯤 독립되어 농림부와 협력하는 관계 나아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와도 협력하는 위치에 있어야하고 그리 가는게 전 세계적 흐름이다 

농대는 4년제지만 수의대는 6년제다 그만큼 수의학이 전문성이 높다는 얘기고 농림직 공무원과 차별화해야한다 수의직 공무원을 지금처럼 7급으로 채용하면 지금도 지방수의직은 지원자 부족으로 애먹고 있지만 zoonosis 통제가 안되는 위기가 올 것이고 이는 바로 사회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가 겪은 지금도 진행중인 코로나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 기원 원숭이 기원이듯이 zoonosis가 우려되는건 감염력과 치사율이 높은 변이종이 언제든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