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통계도 씹창나있고 


근무시간은 긴데 페이는 약사만도 못하네?


근데 본과 공부량은 좆같이 많아서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지?


그래서 너는 현실 부정하면서 


수의대의 장점, 힘든 석박 과정 이후의 페이, 극소수 원장의 수뽕글 보면서 


확증 편향 속에서 데벳, 벳플, 수의갤 커뮤 뒤지고 있을거고 ㅇㅇ 


그 와중에 데벳 커뮤든 벳플이든 수의사라는 직업에 만족한다는 사람, 뭔가 전문적이고 훌륭해 보이는 사람들 글 보면서 너도 닮고싶었지?


나도 이 사람처럼 멋지게 살아야지~ 다른 사람도 만족한다니까 나도 만족해야지~


근데 무서운거 하나 알려줘? 


간호대를 가도 만족한다는 사람은 많다


의학용어 씨부리면서 컨퍼런스 구경도 다니고


지가 뭐라도 된마냥 의사에 뎀비면서 가오잡아도 보고 


뭐 지들 딴에는 만족한다고 함


어쨌거나 "다른 사람의 만족"을 직접 찾아보고 너 스스로도 만족하길 원하고 있다는건 말야...


결국 니가 수의대에 만족을 못하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거다


제일 중요한건 페이도 직업적 위치도 아닌 니 만족이야 ㅇㅇ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의치한약보다 처우 안좋고 전망도 답없고 대우도 병신임 ㅇㅇ 


소위 훌륭한 수의사가 되기 위해 수의대에서 할 노력을 한의대에서만 해도 페이 세후 월천은 기본으로 번다 ㅇㅇ


의사는 뭐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만족한다는 애들은 진짜 자기가 수의대에 만족하니까 저런 지식나눔 글도 쓰는거지 니가 닮을 필요는 없다


그냥 마음이 불편하다면 지금이라도 의치, 넓게 한의대까지 도전하는게 맞다


(1) 목표나 수의학에 대한 애정없이 걍 점수 맞춰왔고

(2) 탈출할 능력이 있으면 


무조건 탈출해라


수의갤 보면서, 데벳 리크루트 보면서 속앓이할 시간에 공부해서 나가는게 맞다 


지금이야 용기도 없고 내 말이 좆같겠지만 


니가 수의학에 뜻이 없다면 너는 그냥 의치한 밑에서 안주하는 사람일 뿐


니가 절대 훌륭한 수의사가 될 수는 없다

만족 절대 못할거고, 훌륭한 수의사가 될 능력 갖추기도 힘들테니까 ㅇㅇ


암튼 졸업해보면 안다

내 말 들어라 한번 속는셈치고 들어봐라 


나중에 고마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