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수의대생도 수의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견주임

최근에 강아지 치과치료 시키고 강아지 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이갤도 드러와봤는데 직업 만족도가 상당히 낮아보이는 글밖에 없네

나는 펫보험 고보장 가입자라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주변 개키우는 사람들에 비해 그나마 덜한 편인데 혹시 큰병걸려 큰 수술할 일 있을땐 보험으로도 커버 안되는 수준이라 겁은 난다. 내가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펫보험을 가입한거고 개 안키우는 사람들 제외하고 동물 키우는 사람은 동물등록의무화와 함께 세금도 걷어서 의료보험 좀 해주고 동물복지도 늘렸으면 좋겠다. 그럼 나랏돈도 받으니 수의사들도 직업만족도가 늘지 않을까?

내가 의료시장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수의사나 수의대생들의 직업만족도가 높아져야 치료도 적극적으로 해줄 것 같아서.. 돌팔이는 혐오하지만 수의사라는 직업 나는 멋있는 직업이라 생각함. 여기서 부랄따개니 항문낭짜개니 하는 글들이 많던데 나같은 우매한 보호자는 철저한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냥 내 강아지 잘 부탁한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분들이라는 거 기억해주고 자부심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