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럭키 축산업자다 생각하고 살아야 맘이 편해

난 광역시 살면서 대동물하고 공수의 하는중

처음 개업했을때 공수의 없을때도

시군에서 외주 비슷하게 줘서 4~5천 매출 나오게 해줬고

다른 일 하는거 포함하면 토탈 매출은 1억쯤 넘었음

지금은 그거때보다 2.5배정도 더 벌고있음

얼마남는지는 영업비밀


개업때 든 비용은

차랑 초음파랑 기타 기구, 보증금해서 3천~4천

1년도 안돼서 손익분기 넘어섬

대신 몸이 좀 힘든데

낮에는 웬만하면 쉬니까 운동하고 게임하고 할거 다 함

공수의 받고 나서는 주말에도 자주 놀러 다님


무시간은 8시출근 6시퇴근 보통하고

밤에는 웬만하면 전화 잘 안 받아서

1년에 한 두번 밤늦게 나가야되는데

진짜 친한거 아니면 잘 안해줌


개업하고 첫해빼곤 일년에 두번 해외로 휴가 감


수의사다 라는 헛바람빼고

축산업자다 생각하고 살면

운 좋다고 생각하고 행복해짐


공수의도 어차피 별 사고 안치면 70까지 하는데

숙달되면 다칠일도 거의 없음

알아서 눈치껏 남은 자리 잘 찾아봐

일 쉬운데 왜 다들 못한다 하는지 모르겠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의업에 미래가 있으려면

축산업부터 잡아야 됨

도축장에 한 일주일만 고기 못 내면

대통령조차도 무릎꿇고 빌러 올텐데

왜 그런걸 이용 안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수의사들 다 병신임

미래가 없다

알아서 각자도생

난 돈이나 열심히 모을게

다들 여기서 열심히 싸우고 탈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