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어도 개고양이한테 돈쓰기는 아까워하는 심리를 가진 보호자가 대부분임. (마치 유튜브로 노래 공짜로 들을 수 있는데 뭐하러 음악을 돈주고 사서듣냐? 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검사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원하는게 아니라
그저 약만 처방해달라고 하는 보호자가 대부분임.

그러다 죽고나면 그동안 잘살았다 뽀삐야~하고 마는게 대부분의 보호자임

물론 지극정성으로 돈쓰는 보호자도 있지만 그런 보호자는 2차병원을 다니지.
그래서 2차병원은 돈잘벌수밖에없으나 1차는 돈못버는거 확정임

그럼 2차개원하면되지않겠냐고?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님 쉬웠으면 개나소나 다 2차 차렸지
개인대출만으로는 24시못차림. 집에서 돈대주거나 동업하거나 해야됨
동업이 말처럼 쉬운가? 싸움존나남. 게다가 초반에 자리잡을땐 지출아껴야돼서 야간수의사 안뽑고 원장본인이 야간뜀 주7일근무에 야간당직까지 몸 갈려나감. 젊을때야 열정넘쳐서 난 견딜수있어!생각하겠지만 30대만 되어도 하루밤새면 몸이 기하급수적 속도로 늙는게 눈에보임. 돈많이버는대신 늙고 병걸리고 탈모오고 피부썩고 발기부전오는게 과연 행복인가? 차라리 1차병원 개원해서 월3백벌며 설렁설렁 놀면서 일하는게 더 큰 행복이라서 돈못벌어도 1차개원하는거임. 3백도 굶어죽는수준은 아니니까 먹고살만한 벌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