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수의사 망했다 공대갈걸 어쩌구하는 애들 대다수가 30대 중후반~40대초반이다 이제 슬슬 나이 압박받으면서 개원이든 공무원이든 몸값깎으면서 눌러앉든 선택해야하는 시기라 수의사 인생 그래프 본격적으로 꺾이는 시작점이거든 여기서 맨날 까이는 1~3년차 씹창페이땐 오히려 배우는재미 연봉오르는재미 등등으로 5천따리 받으면서도 의외로 만족도 높을때임 ㅋㅋㅋㅋ

근데 이 시절 수의사들 입학당시에 비교하는 '공대'가 대충 어느라인인줄 아냐? 지금 예과생들 연고대 공대는 쳐다도 안보고 오는걸로 아는데 저당시 지방수의대는 시립대, 인하대 성적이면 너끈히 갔다 ㅋㅋ 서울대 수의대도 간호대 바로 위 서울대 내 최하위과고 건대 수의대는 그래도 연고대 중위권쯤?

지금 인생 좆망한 수의사들이 얘기하는 '공대갈껄'은 인하대 시립대 공대란거다... 당시 비슷한 성적대로 저기 간 애들은 지금 대기업 과장이고 페이수의사 두배씩 벌고있거든 페이수의사 유통기한은 40대초반이라 대기업보다도 10년은 짧음 ㅋ

틀딱 수의사는 공부못하기라도 했지 의사 키자니아 하겠다고 약대 연고대 버리고 오는애들보면 그냥 내가슴이 다 아프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