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적게 벌어도 동물 보살피는일 하려고 입학
인턴해보니 근무강도 높고 조직문화는 90년대 개좆소수준
전문직이라 안정적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1년 단위 재계약하는 계약직 파리목숨에 나이많으면 써주지도 않늠
원장 갑질 폭언 진상보호자 다 견뎌야되는데 돈도 못범
그럼 일이라도 보람있어야되는데 원장 과장들은 동물병원은 돈 버는곳이라며 끝없이 정신교육 들어감. 여기가 아픈 개 고양이 살리는곳인지 입원 구실 잡아서 가둬놓고 괴롭히는곳인지 구분도 안됨
아무 생각없이 저런걸 잘 하는 페이가 인정받고 동물 생각하고 수의학적으로 뭐가 동물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지 고민하는 수의사는 폐급 취급받고 허구한날 욕먹고 까임
어떻게보면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악의 직장이 동물병원이라는걸 깨닫고 보니
최악의 직장에서 90년대 ㅈ소 조직문화 처참한 페이를 받으면서도 다음 재계약을 위해서 연가 하나 쓰는것도 눈치보는 영혼빠진 인생을 사는 자신을 발견함
그게 수의대
너무 뼈때려서 뼈아프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