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들은 임상경험없어 잘모르겠지만


페닥도 2차병원에서만 근무한 수의사는 모를수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시민의식이란게


동물키우는사람이라고해서 꼭 다 동물을 지극정성으로 사람처럼 귀하게 생각하는건 아님


과반수의 보호자들은 적당히 밥주며 키우는거지 뭐 그렇게 세심하게 신경쓰지 않음


그래서 수준높은 진료비로 수준높은 진료를 받는 것보다

대충 적당한 진료비로 적당한 진료를 받길 원하는게 대부분의 보호자임.


간단한 예를 들면

강아지가 구토로 내원했어

그럼 문진하고 검사하고 진단하여 치료를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검사거부하고

그냥 주사나 놔주쇼 약이나 주쇼 하는게 대부분이고

검사안하면 약처방 못해준다 라는 태도를 보이잖아? 그럼 발길끊겨 매출떨어짐

검사를 안하고 약처방했을때의 위험성을 고지하잖아? 대부분의 보호자는 개 잘못되어도 상관없다의 태도임.

심지어는 개는 데려오지도않고 그냥 다짜고짜 와서 약만 처방해달라는 인간들도 넘침

이게 동네1차의료의 현실이다


그래서 돈많이벌려면 2차 차려야함


제아무리 실력있어도 1차차리면 구조적으로 돈을많이벌수가없음


20년전엔 수의사숫자가 적어서 중성화만해도 월천벌었는데(그때 중성화 비용이나 지금이나 같음)

이젠 과포화로 그런시절은 다 갔지


그럼 2차차리면 되지않느냐? 수의사 신용대출한도가3억임. 3억으론 2차못차림. 금수저라 집에서 돈대주거나, 동업해야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