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살 사람입니다.

우선 반말로 다짜고짜 여쭤보기엔 어색해서 존댓말 쓸게요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미용업에 종사중입니다

작년부터 진로고민에 심각하게 빠져있는중인데요..

노베이스 문과충이 다시 수능 준비를 해서 수의대입학 하려는

생각이 미친짓인건가요?..

10대때부터 미용에 꿈을 가지고있다가 20대 후반가까이 와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게 현실적인 부분까지 고려를

해야하는점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질 못하겠어요

어떻게 하든 노력하기 나름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옳은지 모르겠네요 원래 동물들 좋아했지만 나이 한두살

먹어가면서 오히려 사람보다 얘네들이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이 아이들이 따뜻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끔 하고싶어요

근데 이런 마음가짐으로만 지금 하는일을 접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위선적이고 미친짓일까요 너무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정신없어서 두서도 없네요 따끔해도 좋으니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욕만 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