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ad9d2aeac675f423b8d9b912d42a7043ef20b8336d5fd6551d8eaff86dbb4b14983b49b648ada4c1a5663ed9a5381297fb532593ecd6676244



분노와 적개심 품고있는거지 



평생 한번도 잘나간적이 없는데 


학원시험에서 수학 0점 맞은적 있음


암기 겁나열심히 해서 다른 과목들은 80점 다 넘겨도 


수학만큼은 50점이 한계 



대가리 엄청크고 위로 엄청 길쭉함


어릴때 별명 아인슈타인


지미뉴트론 주인공 딱 그거임 


매일 아침마다 화장실 거울보면서


축구공 하나 더 얹어놓은거같은 대가리 크기보고 놀람 


대가리 길이빨로 키 딱 170


인터넷에서 파는 대두전용 제일 큰모자 


머리 스포츠머리로 짧게자르고 써도 약간 꽉낌 


군대있을때 방탄헬멧쓰면 한칸 붕 뜸ㅋㅋ


베레모도 장교용 슈퍼 빅사이즈 쓰레기장에서 줏어다가 


계급장 떼고 병사계급장 붙여서 씀 




체형도 상체는 말랐는데


하체는 두꺼운 심한 상하체불균형 체형이라 


뭘 입어도 아저씨고 뭘 입어도 안어울림 


어릴때 자신감 충만할땐


좀 힙한 옷 입고 나대다가 안어울린다는 소리 두번들음 


교실 앞에나와서 나대다가 같은반 애한테 싸대기 한대 맞은적도 있음 


군대있을때 선임이 하.... 이새끼 무슨 ET야? 하는데


그땐 못알아들었는데 


배는 불룩하고 거북목에 머리는 크니까 ET맞지 




초딩때 선생 갈굼대상 


나만 불러내서 갈굴때 여러번있었음 


이유는 있을거임 어릴땐 자존심 강하고 나대는거 좋아했거든


수업중에 토해서 혼자 화장지로 닦고있을때도 


도대체 뭐하냐고 빨리 안닦냐고 화냄 


지나쳤다 싶었는지 담날에 사과하시더라 


집에 헤어드라이기도 없어가지고 


거대한 머리에서 비듬도 줄줄이 떨어져서 


초딩때 별명 듬듬이 


초딩 3~4학년때 아인슈타인 5~6학년때 듬듬이 


근데 잘해주던 애들도 많았음 키크고 잘생기고 집에 돈많은애 


내가 진짜 븅신같이 선넘어가며 개깝치는데도 잘해주고 


현질 한 200만원 한 자기 게임아이디도 빌려줌 



슈퍼 초인싸라 여자 한 20명 달고다니던 잘생긴애도 


초~중딩 걸쳐있어서 정확한 시즌은 기억안나지만


장기간 내 유일한 친구해주면서 잘해줌 


얘는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지? 하던 감정이랑 


걔가 여자 무리랑 다닐땐 내가 도망다닌거 기억남 


전혀 아무도 안볼때도 자기 집에 자주 초대해가며 잘해줬으니까 


뭐 우월감 그런건 아닐꺼임 내가 감기걸려서 엄청 듣기싫게 콜록댈때도 안내쫓음 


걔 누나랑 가족들은 나 싫어했음ㅋㅋ





중딩때 선생이 아마도 또 이지메 차원에서


자꾸 반장선거 나가라해서 나갔는데


0표뜸 


모터로 장난감 자동차만드는


2인조 장기수행평가 반 최고인싸 반장이랑 팀되서 같이할때 


내가 혼자할테니까 너는 놀으라고 하고 혼자 만들고 


한달뒤에 제출할땐 둘이서 같이만든척하고 제출했는데 


점수매기는거보니까 선생이 나한텐 C 주고 반장한텐 A줌 





동양미래대 다닐때도 과에서 대표적인 비웃음거리 


다닐땐 정신없어서 눈치를 못챘는데 


돌이켜보면 과 전체가 나 타겟으로 조리돌림하면서 


비웃을때 자주있었음 교수도 참여함 


교수가 내 성적표 스크린에 띄워놓고 애들한테 하나하나 다 보여준적 있음 


망상이 아닌게 쉬는시간에 엎드려서 잘때 


뒤에서 지우개 던지는거에 맞은적도 여러번있음 


대화 안해본 사람한테 뭐 물어봤는데 


꼬라보면서 내가 형인데 왜 반말하냐? 이러고 


다른사람들 다 웃음 


아마도 나랑 동갑이었을거임 


내가 그때 옷도 엄청 촌스럽게 입고다녀서 그럴만 했을듯 


잘해주던 사람도 많았음 


잘해주던 선배도 옷을 왜 이렇게 입고다니니~ 할 정도였으니까 


그땐 어느정도로 정신이 없었는지 그게 뭔소린지 이해를못함 




당연 모쏠아다에 친구없음 


사적인 통화시간 1년에 다합쳐서 5분 미만 




편돌이는 열심히 함 주 7일 5년넘게했고 


돈도 거의 안씀 한달에 10만원도 안쓸때도 많음 


군대에서도 그때 월급 10만원씩 받던거 


200만원 모아서 나왔는데 다 아빠가 가져감 




근데 가족들은 나한테 분노를 품고있음 


겉으론 드러나지않는데 가끔 격하게 무시하는 태도에서 보임 


왜 연애도 안하고 자기계발도 안하고 좋은직장 들어가서


먹고살려는 노력을 안하냐는거임 



중학교, 고등학교 기초수급자 장학금 받아서 공짜로 다니고 


전문대는 할머니가 손주손녀들 학비하라고 남겨준 돈에 


내가 편의점 야간뛰면서 다녔었음


아빠가 막내고 다른 형제자매 친척쪽 손주손녀들 많았음 


엄빠가 할머니 돈 아깝다면서 


이미 편의점 야간하고있어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도 


어디서 니가 학비 더 벌어올방법 없냐는투로 굴더니 


내가 강의 이해안가서 2학년때 자퇴할려고 하니까 


그땐 또 다 다니라고 함 



학교졸업하고 편의점 야간하면서 


한 6개월 놀고있으니까 아빠가 지인이랑


강제로 나 시골 철근 가공하는 공장보낼려고 시도했는데


내가 울어서 실패함 


대신에 월급 150주는 영등포쪽 작은 공장다녔는데 


1년쫌 넘게 다니다가 사정 어렵다고 짤림 




여동생이 집에서 10년동안 달마다 100만원씩 쓰면서 놀고먹었는데 


나는 지적할 자격이 없다고함 


1년에 편의점 5일만 나와서 도우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네 


니가 여동생 먹여살릴거 아니면 여동생에 관해선 


신경쓰지도 말고 참견하지도 말라고함 




내가 20만원짜리 컴퓨터 모니터살땐 


안사면 안되냐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