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은 당연히 존재한다\"
단지 그것만이 이세상에서 완전히 성립될수있고 확인할수있는 유일의 진리이다.

존재가 없다는 진리또한 \'존재가 없다는\' 존재가 있음이니.

유일하게 상반됨에도 모순되지 않고 모든것에 적용되니 진리라고 한다.


모든것은 존재가 있고나서야 개념이든 구별이든 무엇이든 생길수있다

심연은 존재를 망각케 한다.

하지만 존재는 심연에 앞선다.

오히려 존재는 어둠을 품는다. 심연과 어둠 에 서 있는 존재는, 비록 설명되지 않을지언정, 자명한 존재이다.

그래서 은폐되어 있고 불가해한 존재 는 모르거나 없는 존재가 아니다.\"설명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포하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의 시대는 비합리성이 사멸한 시대이다.

그렇다면 비합리성은 존 재하지 않는가.

단지 이성의 등불이 건져내지 못하는 심연의 세계를 존재하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선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자신이 만든 합리성이란 바벨탑이 감내해야 할 불길한 징후를 예감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심연의 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마치 빛이 소멸하고 어둠에 깃든 저 밤하늘에는 단지 우리 눈에 보이 는 저 별만 존재한다고 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아라 너자신의 모든것도 또한 존재에 품어지는것을

그리고 이제 모든 존재하는것들을 끝없이 쫓아 꿈을 가지고 그과정의 모든 존재들을 자신의 생각과 느낌 행동 의식조차 존재함을 알아차려 스스로의 편견에 갇히지 말고 마음껏 다스리고 이용하라.

이제 생은 환희이고 생명은 경 이로움이다.

우리란 존재들은 그 모든 존재들의 상호작용아래 자신의 고유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어디론가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