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 차량화보총병여단 소속 앙상블(악단)의 무대공연.


러시아의 비공식 싸가중에서 가장 유명한 '팬텀'을 러시아 락그룹 "ChIZh"가 연주한 버전을 어레인지 한 모습.


얘내는 레알 이상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해병대 싸가를 락노래로 바꿔 부르는것. 그리고 그 노래가 매우 유명해지는 겁니다!


더구나 소련군 싸가를 현재도 살아남은 명곡(?)으로 살려내는거 보면..



록 군사악단은 러시아에 의외로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카스카드(KGB 특전록), 푸른 베레(VDV 록).. 실제 밴드도 존재했지요.


이후에는 검은 배레(해군 록), DMB(급조 밴드, 이런 이름 가지면 십중팔구 밴드 맴버중 한명이 전역 3주남은 왕고임) 등등.. 별의 별 그룹이 나타나고 또 사라지지요.


혹은 그냥 부대가 락그룹을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