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령도 북쪽에 떠있을 때였나 그랬을텐데
갈매기인지 뭔지 새들이 바닷물위에 줄서서 길게 떠 있는게 그게 또 레이더에 쩜쩜쩜으로 잡혀서 신기했음
2) 대청도 인근 해역에서...
분명히 아무 것도 없는 해역에 커다란 물체(거의 섬 크기...)가 잡혔음. 처음엔 에런가 싶어서 전자파간섭도 꺼보고
별거 다했는데 계속 큼지막한 덩어리가 잡히더라고 우리 해역 내에..
나중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악천후에 이쪽으로 넘어온 중국어선들이 파도 피하려고 뭉쳐있던 것..
그걸 보면서 난 침상 밑의 바퀴벌레 떼가 연상되더라..
레이더 씨발 상괭이때매 새벽댓바람부터 전쟁난줄알고 고생했던거 기억나네
야밤에 항해하는데 레이더엔 우리옆에 뭐가 접근하고 있는데 눈깔로 보니까 암것도 없어서 ㅅㅂ 허상인가 하고 가다가 10분이 지나도 안사라지길래 쌍안경들고 보니까 어선색기 하나 항해등 없이 가위치기하러 달려오고 있었음...ㅋ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