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마어마하게 토끼가 죽어나갔는데


여기서 2%의 토끼가 면역으로 이겨내고 나서는 다시 증식함으로써 결국 토끼 말살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는데 말야.


전염병이라는게 


이런 거 보면


뭐랄까? 물갈이하는 측면이 있다고나 할까?


병을 이겨내는 자와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간 자 두 부류로 나눈다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이게 참 무서운 일인데...


종교적으로 보면 거의 최후의 심판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