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마어마하게 토끼가 죽어나갔는데
여기서 2%의 토끼가 면역으로 이겨내고 나서는 다시 증식함으로써 결국 토끼 말살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는데 말야.
전염병이라는게
이런 거 보면
뭐랄까? 물갈이하는 측면이 있다고나 할까?
병을 이겨내는 자와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간 자 두 부류로 나눈다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이게 참 무서운 일인데...
종교적으로 보면 거의 최후의 심판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토끼가 죽어나갔는데
여기서 2%의 토끼가 면역으로 이겨내고 나서는 다시 증식함으로써 결국 토끼 말살은 실패로 돌아갔다 하는데 말야.
전염병이라는게
이런 거 보면
뭐랄까? 물갈이하는 측면이 있다고나 할까?
병을 이겨내는 자와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간 자 두 부류로 나눈다고나 할까?
어떻게 보면 이게 참 무서운 일인데...
종교적으로 보면 거의 최후의 심판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다.
그냥 흔한 자연선택이잖아 뭔놈의 심판이야
ㄴ 그거야 제3자의 입장에서야 그리 보이는 거구... 니가 당한다 생각해 봐라.
면역체계 연구할 때 자주 나오는 사례중 하나. ㅋ 면역체계라는게 부모로부터 한 쪽씩 물려 받아 다시 조합되는 식이라 개체마다 모두 조금씩 다르다 함. 그래서 토끼를 말살하는 바이러스라 하더라도, 특정 토끼는 그 바이러스에 면역을 갖고 있던거. 사실 생태계에서 단 한 두 마리만 살아남는건 의미가 없고, 최소한의 숫자는 살아남아야 종이 유지가 되는데 호주 사례는 그 종족 번식에 필요한 최소 숫자 이상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어 살아 남은 케이스라 함.
결과적으로 이 토기들의 후손은 대체로 저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흔히 말하는 특정 병에 강한 토끼 집단이 탄생해버림. 뭐 사실 이것도 첫 댓글 말대로 자연선택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