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군이 1945년까지 정크선을 연안주력 수송함이나 심지어 초계함으로도 굴렸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멘탈이 버틸 수 있겠음??


1944년 후반까지 극심한 미군 잠수함의 통상파괴전의 패악질에 질릴대로 질린 일본해군이 도서지역에 보급을 할 수송함으로서의 최후의 희망은 삼판이라고 불리는 정크선이었음..  실제 일본 해군장교가 지휘해서 정크선에 물자와 병력를 실어 수송선으로 운용했고 미군 전투함이나 잠수함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인을 하역인부겸 위장용으로 태우고 다녔는데..


악랄한 미해군은 돌아다니는 정크선을 일일이 검문해서 배에 일본군이나 일본무기가 발견되면 가차없이 덱건으로 격침시키고 지네 킬수로 등록함..

이시기 정기패트롤을 마치고 귀항하는 가토급 잠수함들은 보통 큰 일장기 2-3개에 작은 일장기 10-20개를 달고 항구에 접안하는게 보통인데..여기서 작은 일장기가 격침시킨 일본의 정크선임..


심지어 일본해군은 이 정크선에 75mm 94식 산포를 달아 함포로 6정의 기관총을 장착해 초계함처럼 굴리고 다님..

사실 동아시아 연안에서 낚시배로 위장하며 정찰 및 정보수집을 하는데는 정크선이 제격이라 미해군도 중국인 선원들을 고용해서 정크선을 굴리긴 했는데..


전쟁이 거의 끝나가던 1945년 8월 일본의 정크 초계함(?)과 미군의 정크 정찰함이 상해 앞바다에서 격돌함.. 미군 정크선 2대는 83명의 병력에 75mm 함포(?)로 무장한 일본 정크선을 양익 포위하고 M1 바주카로 일본 정크선과 함포사격전(?)을 벌여 일본해군의 75mm 함포(?)를 침묵시키고 무려 도선공격으로 일본군 44명을 전사시키고 일본 정크선을 나포함..


이게 공식적으로무려 정크선끼리 함포(?)사격과 도선공격까지 벌어진 태평양전쟁의 마지막 해전으로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