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파병 갔다왔는데

원래는 주둔지가 한적한 외곽이었는데

파병 병사들에게 과일이나 과자 같은 주전부리 같은거 팔아먹으려고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어느새 부대 옆이 조그만 시골 마을처럼 허름한 가건물 같은게 몇채 생기면서 변해버렸다고 함

현지인들이 한국말 어디서 배워서는

"과일 싸다, 원 달라"

이러면 철조망 위로 던져주고 돈 주고

그런식으로 소소하게 과일이나 과자 같은거 사먹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