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는 그 무시무시한 악명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힐러리를 뽑았고, 사실 저번 저저번 선거에서도 오바마가 뽑혔고, 현 주지사도 민주당원임.


그럼 제일 꼴통새끼들이란 평가를 받던 버지니아주가 갑자기 사상개조가 되서 이렇게 된 것인가? 그럴리가 있나


버지니아는 도시화가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는 주 중 하나며, 도시화는 늘 그렇듯이 외지인들을 잔뜩 불러오기 마련이지.


덕분에 버지니아는 한국 영호남 뺨칠정도로 지역별 투표성향이 존나게 차이나며, 도시민들이 쪽수빨로 '전통적' 버지니아인들을 누르고 있는거에 가까움.


당연히 얘네는 저 굴러온 돌 때문에 자기들의 정치적 의견이 억압받는다고 생각하고, 이런 상황에서 버지니아의 전통적 영웅인 리 동상을 폭파한다 했을때 나올 반응은 뭐....


여기에 KKK, 네오나치 등이 끼고 기본적으로 이 레드넥 놈들도 좀 정상인 놈들은 아니다보니 상황은 혼파망 혼파망으로 흘러갈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