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明仁) 일왕은 추도식에 참석해 "과거를 돌이켜보며 깊은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쟁의 참화가 재차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반성'을 언급했다.

이어 "전 국민과 함께 전쟁터에 흩어져 전화(戰禍)에 쓰러진 사람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세계 평화와 우리나라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해 같은 날에도 추도식에서 유사한 내용으로 '깊은 반성'을 언급, 올해까지 포함하면 3년 연속 같은 문구를 사용했다. 일본에선 아키히토 일왕과 관련한 퇴위특례법이 지난 6월 국회에서 처리돼 이르면 내년 말 일왕이 퇴위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추도식의 추도 대상은 전사 군인ㆍ군무원 230만명, 공습 등으로 숨진 민간인 80만명 등 총 310만명이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