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단지 한 2달인가 3달인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공지합동 훈련할때였었음.

그때 내가 부분대장 겸 팬저파우스트3 사수를 하고있었고 맞후임이 부사수를 봐줬었는데 1소대 애들 팬저사수/부사수도 같이 입사호에 위치해서 축사탄 사격을 몇번 했었음.

보통 팬저 실탄을 쏘기전에, 축사탄을 연습으로 먼저 쏘는데

문제는 1소대 애들이 축사탄을 쐈는데 발사관 뒤쪽으로 후폭풍 억제용 카운터매스가 날아가서 뒤에있던 연대 주임원사 레토나의 호로를 관통하고 앞유리창을 깨먹었음.

사실 사격 전부터 사격통제하는 간부놈이 후폭풍 안전거리를 확인하고 발사를 해야했는데, 그걸 안했음.

결국 연대주임원사가 운전병 데리고 왔었는데 이양반 하는말이...

"히야.... 야. 축사탄이어서 망정이지, 실탄쐈으면 볼만했겠다." 이러더라고.

근데 크게 뭐라하지는 않고 바로 레토나 빼서 가더라.

급 생각나는 군대 썰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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