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 엘리트 - 덴노 - 군부의 일본과,


문민 테크노크라트 - 김씨 왕가 - 군부의 북한으로요.


물론, 구조만 비슷하지 실상은 많이 다른편이나, 군부의 위상이 엄청나고 권한도 강력하다는 점이 비슷...


뭐 알분은 다 아시겠지만 북한의 행동이라는것 자체가 김씨 왕가의 권력유지욕 + 세습의지 / 김씨 왕가의 지원을 받는 테크노크라트들의 '온건한'견해 / 군부 또라이들의 미친 견해가 섞여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대강 제아무리 북한이라고 하더라도 권력세습은 온갖 미사여구와 별 핑계를 다 대야하는거고, 그렇기에 김씨 왕가의 힘이 약해지는 시즌이 바로 권력 세습 시즌인데 이때 나온게 1차 핵위기, 서울 불바다 발언, 2차 핵위기와 연평도 포격, 그리고 천안함 등이라는걸 고려해보면, 김씨 왕조의 힘이 약간 약해진 틈을 타 좀 더 강성해진 군부를 달래기 위한 강경책이다, 라고 분석하는, 뭐 그런...


그리고, 김씨 왕가가 붕괴하고 혹여나  군부 주도의 집단지도체제가 성립한다면, 과거 문민엘리트층이 마침내 붕괴하고 군부가 득세하여 리틀보이와 팻맨으로 가는  길을 밟은 일본제국처럼 지금보다도 더 폭주하여 차라리 싸이코 김씨 왕조를 그리워하게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요. 



물론, 저도 지금 어디서 읽은걸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고, 또 사람마다 다르게 볼수도 있는지라, 그냥 흥미로운 '분석'정도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