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utniknews.com/military/201708141056442628-russian-missile-torpedo/
이 녀석도 은근히 안습한 - 정확히 말하면 세계 각국의 초공동어뢰가 다 그렇지만 - 상태였는데, 서광이 비칠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방산업체 Tactical Missiles Corporation의
CEO인 Boris Obnosov가 올해 7월에 열린 MAKS-2017 행사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러시아 해군이 보유한 VA-111 Shkval 초공동어뢰를 개량하는 것이 2018~2025 국방
강화계획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300노트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최대속도에도 불구하고 정밀유도가 불가능하다던지, 최대사정거리가 꼴랑 20km에 불과하다던지 하는 단
점들이 있어서 그동안 러시아 해군에서는 이 쉬크발 어뢰를 항구같은 고정해상목표에 대한 핵공격용(최대 150 킬로톤급 핵탄두 장착가능)으로나 배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
량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유도능력을 부여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시장도 노려보는 등 여러가지 개량조치가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뭐 사실 이런 초공동어뢰들도 2000년대 중~후반에 밀덕계에서 논의되기로는 해상전에서 꽤 강력한 Game Changer가 될 것 같았지만, 정작 러시아의 쉬크발은 이렇게 핵투발 용
도로나 쓰이고(...) 독일의 바라쿠다는 개발은 2005년에 끝났다고 하는데 정작 대량양산은 하지도 않고, 미국은 1997년쯤에 이런 종류의 어뢰를 개발중이라는 뉴스가 뜬 이래로 전
혀 소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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