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없는 단어를 있는 단어 비틀어서 지어낸거긴 한데, 하여튼 말이죠.


단순히 드레스덴 폭격과 동경 폭격으로 죽어나간 독일인들과 일본인들을 이르는 말은 아닌데요. 벨기에 강간에서 죽어간 벨기에인도, 파르티잔 진압이라는 명분으로 죽어나간 소련인들도, 레지스탕스 진압이라는 명분으로 죽어나간 프랑스인들 모두를 이르는 말이죠.


상대방의 전쟁수행원이니까, 라는 이유로 죽일 수 있다면 너무 많은게 합리화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글쎄, 쿠데타와 암살을 통해 나라를 장악한 군부의 고등경찰에 끌려가기 싫어 어쩔수 없이 하던 일을 이어나가는 사람들이라던가, 마찬가지로 입닥치고 살던 사민당원들과 기민당원들은 뭘까요. 그... 좀 그래요. 하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