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은 사회적으로 조직적으로 자행되었고, 나 개인은 없었고 단지 사회의 조류에 휩쓸려갔다라는 항변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식민지에서는 이 기회에 한몫 잡아보자는 사람들도 있엇고(특히 군대), 1년 동안 전선 안끌려간다며 사관후보생인지 뭔지 자원하기도 하고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건 잘 아는데... 솔직히 무고냐 아니냐 구분하는 것도 말씀하신 무자르듯이 구분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DUFFING(125.180)2017-08-15 21:11
입체적으로 보아야하고, 그런것들을 뭐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할까요 큰 틀에 다 담을 수는 없겠죠 그건 인정합니다
뒤진게 억울하면 파쇼정권에 지지를 보내지 말던갘ㅋㅋ
지들이 뽑아주고 지랄
ㄴ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국민들의 투표로 뽑는 덴노... 이건 참 귀한거네요
만약 뽑아준적이 없으면 어쪄지요... - dc App
그래도 전후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다 피해자다 하는 건 보기 싫은 건 사실임
정떡같아서 말 안꺼낼라고 했는데 민중책임이다 개소리하는분들은 문재인이 미쳐서 북한에 무조건항복하고 적화통일되면 그래도 본인책임이라고 하겠죠?
마치 불쌍한 희생양이 된것처럼... 전쟁협조자(한국에 도움준 구보다라던지)도 엄연히 있고, 암묵적으로 전쟁수행에 협조했느냐도 따져야하고. 그렇다고 전부 다 통구이 되었으니 기분좋다! 하는 건 무식의 소산이고
DUFFING//일반 민중이 그 소리를 하는것과 국가나 사회차원에서 그 소리가 나오는건 구분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문재인이 항복한것과 태평양전쟁을 수행한게 같다고 보는지?
그니까. 친일파를 구분하듯이 그 시기의 사람들도 구분해야한다는 말임. 단순히 불쌍한 희생양으로 보기엔 전쟁협조자의 존재도 있고
지금 나오는 소리 수준이 딱 유럽에서 테러범들이 테러하고 서구에 대한 복수니 뭐니 지랄하는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뭐 적어도 국가가 전쟁을 하려고 할때 반전시위를 한사람들은 적어도 그런 책임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겠지요. 베트남전이나 이라크전처럼.
테러는 또 왜 나와. 그 시기의 사람들을 비판하는 게 테러라고 보는거임?
테러는 엄연히 폭력적인 행위고, 신테러리즘의 정의에서 비춰보자면 그 행위 자체가 공포감을 확산시키는 행위니 당연히 그 자체로 폭력이자 욕먹어야할 짓이고
논리 수준이 딱 테러범 수준이라고
내 애기가? 도대체 어디가 그런데?
전쟁협조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인가? 구보다만 하더라도 건설업자로 일본 공병쪽에서 같이 일했는데 이게 전쟁수행에 아무 관련이 없고 무고한가?
근데 여있는 사람들은 억압적인 권위주의 정권하에서 반항하는게 엄청 쉬운일이고 당연히 일어나야할 일이라고 생각들 하나 - dc App
지금 친일파 구분도 기준가지고 온갖 지랄이 다 일어나는데 그거 구분이 무자르듯 될거라 생각하는것도 웃기네
나도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구분하자는 소리를 하는건데, 테러범 소리나 듣고 어이없네 내 리플을 보기나 하는건가
구분이 안되어도 최소한 구별하려고는 해야지 전부 다 무고한 민간임임 일본제국이 잘못한거임 하면 끝인건가 참내
그러면 당시 일본에서 할수있는 모든경제활동은 전쟁수행에 도움을 주는거니 그냥 자살해야겠네
누가 자살하래? 그냥 팩트 그 자체로 보자는 거지. 내가 뭐 미군 폭격이 정당하다는 얘기 한것도 아니고 원폭 통구이 잘했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유고한 민간인 어쩌고 한 사람은 보이지도 않네 ㅡ,ㅡ 쉴드치는 거 전혀 아닌데
테러범은 딱히 특정 인물을 지칭하고 한 말이 아닌데 너 까는걸로 보였다면 미안하고 그 구분도 결국 어떻게 기준을 세울것인가 생각하면 문제될게 많음
난 무고/유고를 구분할 수 없고 다만 책임의 경중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하는쪽인데
나는 이럴수록 In dubio pro reo가 답이라 생각한다
그냥 나쁜미군 때찌한다 하니 좋아서 반자이 외치고 행복회로 돌리던 일반 민중은 아주 아주 경미한 책임이 있고 그냥 음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던게 착각이고 잘못이었구나 하고 넘어가면 끝이라 보고 일본 수뇌부는...당연히...
http://www.bookrail.co.kr/view/product_detail.asp?co_id=N1205019
이 책처럼 식민지 시기 협력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탐구하는 건 되게 많은걸로 알아요
그런 연구야 여럿 있겠지만 역시 악마는 디테일 속에 숨어있는 법이라
협력은 사회적으로 조직적으로 자행되었고, 나 개인은 없었고 단지 사회의 조류에 휩쓸려갔다라는 항변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식민지에서는 이 기회에 한몫 잡아보자는 사람들도 있엇고(특히 군대), 1년 동안 전선 안끌려간다며 사관후보생인지 뭔지 자원하기도 하고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건 잘 아는데... 솔직히 무고냐 아니냐 구분하는 것도 말씀하신 무자르듯이 구분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입체적으로 보아야하고, 그런것들을 뭐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할까요 큰 틀에 다 담을 수는 없겠죠 그건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