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전역에서 영국과 프랑스 병사들은 전장 밖에서는 서로 어울리는 일이 다반사였고,
상대 진영에 초대받아 저녁식사를 함께 하거나 술담배 물물교환 장터를 열 정도였다.
양측은 종종 비공식 휴전을 맺었는데, 응급처치가 필요한 부상자들을 후송하고 전사자들을 매장하기 위해
지휘관들이 독자적으로 휴전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영국군 비비언 대령의 기록에 따르면, "(휴전 중에) 서로 5미터도 채 안 되는 거리에서 말을 달리는 우리가
총에 맞을 위험은 고향에서 산짐승을 사냥할 때보다도 낮았다.
이는 신사라면 당연한 행동이다.
프랑스군들은 정말 예의바르고, 명예를 지킬 줄 아는 전쟁의 달인들이다."
이 말도 안 되는 현실은 한 프랑스 장군이 영국군 진영에 부탁해 입수한 런던 신문의 복사본으로
영국 정부 국채에 투자한 자기 자산의 변동상황을 살폈다는 일화에 이르러 그야말로 희극의 경지에 이르렀다.
- kodef 세계 전쟁사 "나폴레옹 전쟁" 에서
저런 사례들 보면 저 시절 사고방식이 이해가 잘 안감.. 민족이나 국가 총력전 개념이 없고 귀족의식이 남아있던 시절이라 그런가..
영국 귀족이 프랑스 농민보다 가깝게 느껴지는게 당연한 시대였다고 함. 원래 군인이라는게 과거에는 엘리트 집단이어서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음
장군이 주갤럼ㅋㅋㅋㅋ
하지만 반도 주민들은 유럽인이 아니라 강간, 학살, 시체 훼손 패시브 ㅋㅋ - dc App
술트나 모르티에의 경우 포로들을 존중해서 영국군들에게도 호평을 받았고, 살라망카 전투에서 일기토도 일어남 - dc App
혐성이랑 달리 반도는 유럽이 아니라 북아프리카라 안봐줬던 거구만
전쟁이 저런식으로 이어졌다면 문명의 발달은 늦어졌겠지만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나가진 않았겠네
반도인은 유럽인이 아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