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전투기라는 게 애니메이션처럼 조종사 한 명이 가자! 하면 쿠과과광 날아가는 거라면 참 좋겠지만
최첨단 현대기술의 집약체인 전투기 한 대를 날아다닐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데 수천명의 사람이 필요하고
그 수천명의 사람들이 먹고자고싸고 하는 걸 처리해주는 데도 역시 수천명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국군 비행단(원스타급)은 예하에 3개의 큰 전대...뭐여 시벌 요즘은 4개야? 로 구성된다
- 전투기를 띄우는 일에 직접 관련되는 항공작전전대
- 전투기를 띄우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항공정비전대 (라떼는 군수전대였는데)
- 전투기를 띄우는 사람들과 띄우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작전지원전대 (라떼는 기지지원전대였는데)
- 이상의 사람들을 적으로부터 지켜주는 기지방호전대 (라떼는 기지지원전대였는데 찢어짐)
항공작전전대까지는 공군을 다루는 영상매체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관제탑에서 헤드셋 끼고 간지나는 항공용어를 사용하여 파일럿들과 교신한다던가...
파일럿이랑 관제사의 커피를 탄다던가...사무실을 청소한다던가...서류작업을 한다던가...
하지만 인원수는 이상의 4개 전대 중에서 가장 적다. 적을걸? 적을거야
항공정비전대까지는 공군을 다루는 영상매체를 즐겨 보는 사람들이 아는 척 할 때 자주 등장한다
야 임마 저 전투기 조이고 닦고 기름치는 사람들이 있는 건 모르지? 저 미사일은 누가 갖다 달았겠냐? 등등
항공작전전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동안 묵묵히 힘들고 위험한 일을 담당하는 이들의 숫자가 항작전대보다 더 많다
특히 부사관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일부 샵은 병사보다 부사관이 훨씬 더 많다고도 하더라
작전지원전대는...아는 척 하는 밀덕들의 입에도 오르내리지 못하지만 숫자는 제일 많다
간지나는 군생활을 꿈꾸며 공군에 지원한 군붕이들이 이 쪽으로 배속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쩔거야 파일럿들도 똥은 싸야 되고 밥은 먹어야 하는걸...
기지방호전대가 따로 독립한 줄은 모르고 있었기때문에 이들에 대해 풀 썰은 따로 음슴
공군 헌병...아니 군사경찰이 무장상태나 하는 일이나 육군이랑 비슷하긴 한데 공군 기준 전투병과는 아니에요 신기하죠?
공군 전투병과는 파일럿이랑 방공포 둘밖에 없어요 하하하하 참 재미있다 하는 게 라떼 이야기였는데
기지방호전대로 따로 독립시켜놓은 걸 보니 요즘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새 퇴치하기
새쫓팀은 항작전대중에서도 핵심특기(인 것처럼 보이는) 운항관제특기 중에서 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