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회차지만.


처음 할때 당시 수염이 뱅단 관제탑 마냥 아주 굳건히,굵게 박혀있었고. 그게 윗아래입술 턱까지 답수룩 했음.


그래도 별거 있겠나 하면서 침대에 누움.


처음에는 많이 아프실꺼에요 할때부터 갑자기 분위기 막 싸해지는거임.


그리고 수염쪽에 녹은 왁스가 발라지기 시작함.


왁스 녹여서 막대로 떠다가 바르는거라, 뜨뜻함.


근데 이게 생각보다 빨리 마르는거임. 그리고 수염 잘 물리라고 손가락으로 꾹꾹이 해주는데


수염이 왁스 따라갈라함.근데 심상치 않음. 억셈. 


시발; 


"자 뜯을께요 "


뚝! 뚜둑!



구라안치고 뚝 뚜둑이었음. 


나도 그거 박자 맞춰서 흡! 흐읍! 


눈물이 핑돌았음. 사춘기부터 함깨한 털 뽑혀나가서 슬퍼서 운거임. 


아무튼 그럼


굳이 뜯기는 느낌을 묘사하자면 겁나 빡샌 벨크로 찍찍이 뜯는느낌


너무 억세서 한번에 안뜯기고 연타 넣으니까 더아픔. 뽑히면 털구멍 하나당 도트데미지 들어오고.


그짓을 30분동안 함


나중엔 그냥 숨도 안쉬고 배에 힘만주고 있었음. 복근 생길뻔


2회차때는 벌벌 떨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었음. 덜아픔


그리고 부분부분 털이 얇게 자라기 시작함. 모도 줄어든거 같고.


3회차도 같음.


이렇게 한 10회 정도하면 거의 정리된다고. 


암튼 처음이 졸라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