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같은 경우


세자빈이 화장실을 고위층이 쓰는 단어인 lavatory 가 아닌 toilet 이라고 부른다고 개망신을 당한적이 있다


계급에 의한 교육, 언어, 문화, 취미생활의 차이가 당연히 받아들여지는 사회고


이는 킹스맨에 나오는 주인공 에그시의 억양 변화나,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도 잘 드러나는 사실이다



이에 비해 한국에서는 어떠한 특정계층이 공유하는 언어습관은 있을지언정, 그에 따른 계급의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도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야리끼리니, 곰빵이니 노동자들만의 은어도 대충 일제의 잔재다!! 하고 ㅂㄷㅂㄷ대기는 할지언정 계급에 의한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국같은 경우 계층이동은 미국보다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비록 상류층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단순 졸부취급을 받는다 해도 경제적인 성공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한국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사회적인 존경까지 받을 수 있지만


그러한 자수성가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있다




돈따위는 없어도 우리는 여전히 상류층이라는 귀족의식이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유지하게 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