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상비사단의 보병대대

휴전선에서 한참 남쪽

서울보단 북쪽

애매한 위치

대대 정보작전과 정보병

자대기준 지통실에 정보작전과만 있었고

정보과 작전과 나뉘어있는 부대도 있다고 들었지만

지통실에 정보작전과로 묶여있었음

병사가 네명이었음

작전병 두명 정보병 두명

근데 장교가 다섯명이었음

중위 셋 대위 하나 소령 하나

작전과장(소령) 정보과장(대위) 작전장교(중위) 정보장교(중위) 정훈장교(중위)

다섯명 전부 알티장교였는데

정보작전과이다 보니 중위들도 짬을 어느정도 먹은 중위들을 보직으로 대려와 썻고

우연의 일치인지 짬이 있고 소대장 경험을 어느정도 해야 써먹다 보니 그런건지

다들 대위 진급을 생각하는 중위들이었음

..................

진급에 미친 다섯명의 장교를 시다바리해야 하는 병사 네명

정신이 좆털리겠어요

안털리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신 몸은 편했음

지통실에 박혀있으면 그뿐이고

훈련 나가도 대대지휘소에 박혀있음 그뿐이라

몸은 땡보인데

정신은.....

멘탈은......

땡보가 아냐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