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일단 지금 번역된 부분까지 올려드립니다.
내일이나 모레 쯤 M48과 T54 개발사까지 완전히 번역한 Pt.1 완역본을 올리겠습니다.
원문: http://ritastatusreport.blogspot.kr/2015/10/red-white-black-and-blue-part-1-pattons.html
M60A1으로 가는 길, Pt.1: 난관에 봉착한 패튼 형제!
글쓴이: Ck16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
…중략…
(생략된 부분: 월탱 8~10티어 제안을 위해 쓴 글이라는 내용.)
M46 패튼: 파워가 더 필요해!
새로운 “중형 전차”에 대한 계획은 1945년 6월달에 시작됐습니다.
Washington D.C.에 있는 Equipment Review Board에 의해 작성된 보고서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전차전 교훈을 통해 무게 제한(각각 23톤, 45톤 75톤)에 따라 구분된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의 개발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중형 전차의 경우 대부분의 당대 전차포를 막아내기에 충분한 수준인 전면 8” (203mm), 측면 3” (76mm)의 방호력이 확보될 것이 요구 됐습니다.
그 중형 전차는 적절한 파워팩으로 양호한 기동력을 가질 것이었고, 당대 널리 알려진 전차들을 격파할 수 있는 주포를 탑재할 것이었습니다.
중간 과정들을 좀 건너 뛰어서 1948년이 되면 10대의 중형전차 T40에 대한 주문이 접수 됐습니다.
이 T40 중형전차들은 파워가 딸렸던 M26 퍼싱의 현대화된 그리고 개량된 버전이었습니다.
퍼싱의 500마력 포드 엔진에서 향상된 810마력 AV- 1790 -3 엔진을 장착했고, 새로운 현가 장치 또한 장착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테스트에 사용된 개량된 M26의 차체에 더 나은 기동성을 불어넣어줄 것이었습니다.
이 새 전차의 개발은 1948년 7월 30일 Ordnance Technical Committee Minutes (OTCM)에 의해 현대화된 퍼싱의 스탠다드로 기록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새 전차는 중형전차 M46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습니다.
중형전차 T42: 심장이 약한 아이
M46의 무장을 증강시킨다는 언급이 없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엔진과 현가 장치가 M46의 중요한 업그레이드였습니다.
이걸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1948년의 12월 달로 돌아가볼 필요가 있습니다. 퍼싱을 대체할 새로운 중형전차의 요소들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T42라고 불리는 새로운 중형전차가 지정되었습니다.
이 새 디자인은 약 36톤 정도가 나갔고, M46보다 더 나은 방호력을 제공했습니다.
그 이전의 탱크들처럼(역: 퍼싱이나 T40처럼) 이것 또한 90mm 주포를 유지할 수도 있었습니다.
영국으로 파견된 연락 담당관이 90mm M3 주포가 영국제 20파운더 주포보다 화력에서 밀린다는 이의를 제기하자 새로운 주포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했고,
1000야드(914.4m)에서 30도 11.1”(281.94mm)를 뚫을 수 있는 90mm T119 주포가 개발해야 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새로운 파워팩을 사용할 것이 요구 됐습니다.
Continental AOS-895 500마력 가솔린 엔진이 그것이었습니다.
이 구성은 1950년 6월 시점에서 본다면 엔진 마력이 딸릴 수도 있었지만,
T42가 M26이나 M46보다 더 가벼운 전차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아래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원본 파워팩 엔진 파워가 딸린다는 사실은 AOS-895-3 엔진과 정제된 현가 장치의 개발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략 500파운드 정도 전차 무게를 경량화 하는 결과를 끌어냈습니다.
이 새로운 파워팩은 OTCM 사양을 충족했습니다만, 여전히 Army Field Forces은 이 엔진이 파워가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그때에 미군의 관심은 다른 탱크 프로젝트에 맞춰져 있었고, 그 프로젝트는 갑자기 추진력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T42 프로젝트는 좀 더 진행될 수도 있었습니다만,
1953년 5월에 접어들게 되면 그 프로그램은 거의 완벽히 고사된 상태가 되었고,
1954년 10월 결국 공식적으로 완전히 취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T42는 다른 프로젝트로 승계되었는데, T69 프로그램에 T42의 차체가 이용되었고, M46 차체에 T42의 포탑을 올린 실험 전차도 있었습니다.
T42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Army Equipment Development Board에 의해 작지만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전차 구분법의 설계 기준이 재정의된 것이었습니다.
전차의 무게 대신 전차가 탑재하고 있는 주포로 전차를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전차는 76mm 주포를, 중형전차는 90mm 주포를, 중전차는 120mm 주포를 탑재한 전차가 됐습니다.
M47: 대충 근처까지는 왔다
T42 프로젝트가 1950년대 중반에 폐기 됨에 따라 미군의 차기 전차 획득 사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미군은 새로운 중형전차 사업이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됐습니다.
이 시기에 아이디어 하나가 제안됐는데, T42의 포탑에 신형 주포인 T119를 장착하고 그걸 기존의 M46 차체에 장착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M46E1이라는 이름으로 제안됐고, 1951년 3월 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또한 M46의 차체를 T42 포탑에 맞게 조정하는 것은 물론,
전면 장갑을 좀 더 두껍게 바르고 각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증강된 방호력을 지니게 향상시킬 필요 또한 존재 했습니다.
향상된 차체를 장착한 M46E1은 M47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M46이 M47이 되는 모든 과정 동안 M46은 물론 T42나 M47에 조차 고속의(역: 장포신에 고압의) 105mm 주포를 탑재한 적이 없었고, 탑재할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습니다.
(역: 월탱에서는 M46이 가상의 미국 자체 개발 105mm 주포를 달고 9티어에 있음)
적어도 미군에서는 말이죠…
M47은 1953년에 생산 중단 처리 되며 미군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고, 공장 설비들은 새로운 전차를 만들기 위해 전환됐습니다.
그럼에도 M47은 다른 국가들에서 수 세기 더 현역에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군대에 넘어간 M47들은 업그레이드와 정비를 수 차례 받았는데,
그 중에는 M60의 현가장치와 엔진 그리고 105mm L7 주포와 신형 사통장치를 장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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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M26 이후부터 M47까지 미군의 주 관심사는 기동력과 방호력 개선이었다.
2. 이 시기 우리가 알고 있는 소위 미군 MBT라고 하는 것들은 사실 MBT가 아닌 "중형전차"로, 중전차, 경전차와 그 역할이 분리되어 있었다.
3. 영국제 20파운더에 화력이 밀리자 90mm 주포 강화 사업이 진행됐으나, 105mm 규격 주포는 시도한 적도 없고, 계획한 적도 없다.
4. M47은 T42 포탑과 강화된 M46 차체의 혼합품
5. 미군에게는 버림 받은 M47이었지만, 다른 나라들(Ex.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는 온갖 개수를 받으며 호강했다.
요 녀석은 이스라엘 기갑 박물관에 전시된 스페인군 M47E2.
실제로 주포도 L7A1 주포로 바꿨고, M47 계열 차량의 고질적 문제였던 사통도 갈아끼움.
앞으로 영연방사와 함께 기갑사도 연재할까 싶음.
직접 글을 쓸 건 아니고, 이런 외국 기갑사 덕후/전문가가 올린 글들이나, My.com이나 가이진 등에서 올린 글들 번역할 거임.
어떰?
MBT는 실수여써.. (틀딱)
ㄴ그러고 보니 소련도 MBT 개념 자체는 상당히 늦게 나오지 않았나요?
연방사/실질적으로 T-64는 가야함
T-62는 사실상 1950년대 줄곧 연구하던 T-54 대체 '중형전차' 후속작이라
HMS//정확히는 T-64가 아니라 T-64A 혹은 T-64B부터 MBT란 용어가 시작됨. 실질적인 MBT 개념이 쓰인 건 거의 T-72 나올 떄 쯤이고. 난 그냥 그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려는 것 뿐이었음.
드디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