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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4 만든 모로조프의 설계 사상부터가


작고 가볍고 단단하고 고화력, 고기동성 모두 달성한 전차임


그래서


애초에 전차를 36t의 작은 형상으로 만든 다음에 거기다 고출력 소형 엔진을 때려박았는데


소형으로 고출력 내려다 보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었고


T-64 엔진 신뢰성이 병신이 되버림





결국 T-64는 주력전차에 채택은 됐지만 각종 신뢰성 문제로 못 써먹을 물건이 되버리고


다른 공장에다 줘서 엔진 문제 고치고 생산성 올려보라고 함


그 중 우랄 공장이 자기네들 엔진 달아서 굴려봤는데 T-64 차체가 너무 작아서 못 버팀


결국 전에 T-64랑 주력전차 경쟁했을때 탈락한 자기네들의 Object 167를 T-64와 비슷하게 변형시켜서


자기네 엔진 달고 내놓은게 Object 172


그리고 이걸 또 여러가지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개선시킨게 Object 172M = T-72 Ural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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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4A와 T-72의 차체를 비교해보면


엔진 문제를 개선한 T-72 쪽이 더 길고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루머대로 엔진 신뢰성 때문에 작게 만든 거라면 그걸 개선한 T-72는 더 작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더 커졌잖음



애초에 같은 출력, 성능일 때 작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는 걸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임



그 외에 키로프 공장에서는 엔진 문제 개선한다고 가스터빈 엔진 조물딱거렸는데


이놈들이 여차저차에서 나온게 T-80





그리고 소련 주포 구경이 큰 건 걍 고화력 추구하다보니 그리 나온 거고


품질 문제랑은 상관 없음


서방권도 화력 추구한다고 계속 늘리다 냉전 끝나서 예산 문제로 접고 현상유지 중인 거지


원래 140mm 이런거 준비했었음





이거 몇번을 이야기한지 모르겠는데 계속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