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86715


유사시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이하 특임여단)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특임여단 요원들은 생체인식기와 벽 투시 레이더 등 첨단 개인 전투 장비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도 국방예산에 따르면, 특임여단 보강을 위해 배정된 예산은 총 65억7600만원이다. 이 예산은 특임여단 요원들이 필요한 첨단 장비 확보에 활용된다.

내년 도입될 예정인 차음 헤드폰은 총성과 폭음 등 전장 소음 속에서도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생체인식기는 적 핵심 인물을 사살한 뒤 신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정은 등 북한의 주요 제거대상 인물의 지문과 혈관, 홍채, 얼굴 등 생체정보를 확보해 제거 작전후 현장에서 임무 완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내부투시기는 건물 내 적을 식별해 즉각적인 상황판단과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작전 성공률을 높이는 장비다. 야간 작전 중 정확한 피아식별을 통해 효율적인 작전을 보장하고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피아식별 적외선센서(IR)도 도입된다. 

이와 함께 적에게 일시적인 잔상 효과를 줘 적의 조준사격을 방해하고 아군의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전술플래시도 확보한다.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상급 지휘관과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전송장비도 전력화 한다. 대테러와 특수타격 작전 중 적 위치 식별과 인원에 대한 정보획득으로 작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벽투시 레이더도 도입된다.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해 경량화되고 방호 성능이 향상된 경량 방탄복과 대테러 임무수행때 총탄 피격시 머리부위를 보호하고 장비부착이 가능하도록 한 방탄헬멧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임여단은 이른바 ‘김정은 참수부대’로 불리는 전력으로 규모는 대략 1000여명 내외다. 기존 특수전사령부 내 1개 여단에 인원과 장비를 보강해 개편하는 방식으로 부대가 조직됐다. 한국형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KMPR)과 선제타격(Kill-Chain)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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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참수부대’ 美 네이비실급 무장…빈라덴 암살한 ‘HK416’ 소총 도입


이른바 ‘참수작전’ 수행을 위해 이달초 창설된 우리 군 ‘특수임무여단’이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에 준하는 개인화기로 무장한다. 특히 유사시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임여단은 수중에서 상륙하는 과정에서도 사격이 가능한 HK416급 특수소총을 사용한다.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소총으로 알려진 HK사의 HK416은 미군 특수부대인 델타, 데브그루 등에서 사용하는 무기다.

11일 군 관계자는 “우리 군 특임여단에 미 네이비실 급의 소총이 지급될 것”이라며 “소총 지급을 위해 대원 1인당 약 400만원씩, 총 5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