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fpbb.com/articles/-/3156672


2002년 중국에서 발견된 대량의 목간 중에 진시황이 각지에서 죽지 않게 하는 약을 찾으라고 명령한 포고나, 그에 대한 지방 정부의 답변이 포함됐다는 게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신화통신이 24일에 밝힌 바에, 따르면 3만 6000장에 이르는 목간은 허난성의 우물 바닥에서 발견됐다. 고고학자들의 조사 결과 "불로불사의 약."를 찾으라는 시황제의 명령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포고는 변방 지역에도 있었다고 한다.


이 지시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지방정부의 답장도 확인됐다. 예를 들어 어떤 마을은 그런 묘약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다른 마을은 현지의 영산에서 채취한 약초가 불로불사에 좋을지 모른다며 답을 했다.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이 영원한 생명에 집착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얘기다. 산시성에 있는 진시황릉의 거대한 지하묘에는 병마용을 비롯한 석상이 8000개 가까이가 출토되었으며 사후세계에서 진시황을 섬기기 위해서 진시황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알다시피 영원히 살길 원했던 진시황의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고, 진시황은 즉위 11년 후인 기원전 210년 사망했다.


분서갱유로 사상 탄압을 한 것으로 악명높은 진시황이지만 중국 통일왕조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지어낸 얘기인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