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진짜 개같이 못해가지고 주변사람 답답하게 하는 부류가 있음. 이런 부류는 좀 답답하긴 해도 이해가 안가지는 않는다. 아니 바둑좀 못 둘수도 있지 뭐. 애가 그냥 멍청하거나 아직 초보거나 도무지 바둑에 흥미가 없거나... 암튼 그래도 납득이 간다고 이런 부류들은.
근데 가끔 가다보면 진짜 이해 안가는 짓을 하는 새끼들이 있다
바둑 잘 두다가 갑자기 바둑돌을 투척하거나
다 이긴겜을 기권한다거나
아니면 갑자기 두다 말고 울어재낀다거나
이런 새끼들은 씨발 진짜...그냥 답이없어 아니 대체 왜 저러지? 왜 바둑돌을 던지고 지랄일까? 왜 갑자기 쳐 울어?
씨발 난 모르겠다...왜 이새끼가 돌을 던지고 개지랄을 해싸는지...
내가 아직 군대를 안가봤지만 내가 봤을때 전자보다는 후자같은 부류가 군대가서 소위 말하는 고문관 노릇을 하는거 같음. 전자는 그래도 욕먹으면 좀 나아짐...
새벽에 갑자기 예전에 친구 대타로 들어갔던 초등부 바둑 경기 관리하는 알바에서 벌어졌던 일들이 생각나길래 그냥 몇글자 끄적여봄
갠적으론 복무시절 고문관은 전자가 태반이었습니다 ㅎ 걍 못하고 사고치던 애들이 쭈욱~
아 그리고 다 이긴걸 때려치는 그런거 은근 그런 심리가 많더라구요. 결과도 결과지만 과정을 중요히 여기는 부류가... 이니면 갑자기 기분파 심리라 멘탈이 오락가락하는...
그러니까, 다 이긴 겜 때려치고 돌 던지고 우는 놈들이 진짜로 있었어?
넌 잘 할 것 같음 느낌이
더 한놈들도 많았다. 상대방이 기권하니까 그냥 자기도 따라 기권하는놈들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둘다 졌다고 처리함
아스퍼거들만의 세계인가?
전자같은 부류는 걍 자기가 못하는건데 죄가 아니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