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섀끼 아니..



이 "형"의 경우, 본래 내가 있던 중대에 있던 새끼는 아니었고 본디 타중대에서 있다가 온 애였었음.


그때가 상병 짬찌때였나 일말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날, 외박갔다오고보니까 웬 얼빵하게 생긴 새끼하나가 우리 소대생활관 안에서 빈 침상위에 앉아있더라고.

그래서 저새끼는 신병인가 뭔가 하고 봤는데 일병이여.

그때 하사분대장이 짬좀 있는 선임급들을 부르더라고. 부르면서 하는말이





"쟤 6중대에서 맘편썼다가 역린맞고 온 애거든? 절대로 절대로 뭐 잘못해도 털지 말고 간부들에게 보고를 해라. 어. 무슨말인지 알겠지?"

- there is no room for mistakes in submarines, you are either alive or d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