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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냥 공헬사업 진행시키면
앞으로 공헬은 그냥  무장온으로 굳어지는거고

무장온 퇴역할 때까지 수십년간 허덕이면서 매달려야 함.

차라리 이번에 공헬사업 엎고 나중에 재추진 한다면
카이 구슬려서 김치 타이거를 개발하든
육군의 아파치에 공동구매 꼽사리 끼든

어쨌든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을텐데....

근데 해병대 수뇌부는 이정도 판단도 못하지 않을까 싶은
불길한 예감이 뇌리를 스치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