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캣이나 수호이33같은 대형기들은 커녕 라팔이나 펄크럼K같은 일반적인 함재기들 조차 몇 대 못집어넣는 작은 경항모에 숫자 맞춘다고 골든이글 함재기형같은 어설픈 함재기들을 억지로 집어넣다가 망하는 것 보다야 F-35B가 소수정예로 활용하기 훨씬 낫다는 논지를 펼쳐야지 멀쩡히 육상항공기 기지에서 얼마 없는 숫자가지고 뺑이치면서 카바치고 있는 F-15를 걸고넘어지는 것은 허수아비치기나 다름이 없다.


F-35B를 지지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렇다해서 악의적인 서술은 안하느니만 못한 짓이다. 남들보다 좀 더 정보접근성이 좋은 걸 악용해서 호도하면 안된다.


F-15K의 공대지 임무 행동반경은 최대 1280Km실제로는 1200KM로 잡음. 그리고 실질적으로 F-15이름값에 맞는 실질적인 임무계획을 수립하여 만든 비행 프로필, 즉 비행경로 다따지는 동시에 내부무장창에 넣기엔 크고 무거운 공대지 무장이나 비스텔스기의 특장점인 자유로운 공대지 외폭장을 상당량 탑재한 상태에서의 500nm, 즉 926KM정도 되는데 이라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공대지 무장은 왜 말을 안하는가?

미해병대의 Air Interdiction 임무 프로필 기준 830Km인건 맞다. 그런데 BAI(Battlrfield Air Interdiction), 전장항공차단 임무로 설정한 건 500파운드 폭탄 2기이다. F-15E에 이걸 적용하면 F-15E는 자위용 무장까지 다 달고나면 아무리 실제 무장을 운용하고 미션에 임할 경우 중량, 체공시간, 비행고도 및 경로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행동반경은 줄어들기 마련이며 심할 경우 데이터의 절반 거리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지만 전투행동반경 1000KM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근데 F-15에 대해서는 임무 프로필까지 언급하면서 가혹하게 깎아내린 926KM를 들이밀면서 미 해병대의 830KM는 어떠한 근거도 대질 않고 무작정 받아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비행경로점같은 것 부터 신경쓰기 시작하면 830KM는 방공망 다 무너져서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이상 나오지 못한다. 차라리 F-35C가 2000파운드 2발에 자위용 사이드와인더 2발 달고 1240KM를 항상 작전반경에 집어 넣을 수 있다는 말이 더 신빙성이 느껴진다.계속 관대하게 볼 거라면 F-15E는 20분 동안 로이터링하고도 전투반경을 1852KM까지 늘릴 수 있음.(https://www.arabianaerospace.aero/saudi-s-first-f-15sa-commissioned.html)


F-35B 내부무장창에 2000파운드 폭탄이 못들어간다는 걸 커버치기 위해서 2000파운드 폭탄 2기, 즉 906KG남짓 되는 폭탄 두 개 날개에 장착하면 된다는 무리수를 두는데, 이러면 스텔스는 엿바꿔먹는 것이 된다. 해당글 끝을 보면 이런 상태에서 고고도 침투를 하면 되니까 항속거리 악영향 별로 안간다는데 이러면 어지간한 레이다에도 다 탐지 될 뿐만아니라 가뜩이나 일반적인 전술기보다 상대적으로 고바이패스 엔진을 달아서 EODAS와 EOTS와 센서통합, 고받음각기동말고는 4.5세대 전투기들보다 가속력과 비행가능고도와 지속선회력과 운동성같은 기동성 측면에서 안좋은 F-35가 지대공미사일이나 상대방 요격기들에게 포착되면 그 땐 어쩔 것인가? 그동안 항공기 개발자들이 바보라서 이런 항공기를 만들 수 있는 데도 안만든 것이 아니다. 추격을 뿌리치고 도망치든가 빨리 돌파해서 쏘고 튀라고 그렇게 만든 것이다. 바보라서 F-35처럼 아음속과 초음속의 사이인 천음속에서 쓸만한 전투기를 안만들고 마하 1.5를 넘어가면 무장도 제대로 못쓰는데 최고속도 마하 2.5까지 속도를 늘려서 전투기를 만드는 게 아닌 것이다.


FAST pack은 임무에 따라 모듈을 따로 장착하는 F-15의 임무팩인데 이걸 장착하지 않는 F-15는 대체 뭐하는 F-15인가? 왜 동등한 입장에서 비교하는 것처럼 말하면서 F-35에게 유리한 입장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왜 F-15는 저고도 침투만 하고 F-35는 고고도 침투만 하는 것으로 고집하는 이유는? 최근에는 오히려 개전 초기 미사일 및 공중전 이후 틈이 생긴 지상방공망에 스텔스 전투기들을 쑤셔넣어서 정보획득 및 타격을 하고 F-15같은 전투기들은 좀 더 고고도 또는 후방에서 장사정무장들을 흩뿌려서 상대방을 안전하게 제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왜 정반대로 가는 이유는?


내부무장창에 2000파운드 폭탄을 탑재 못하는 건 치명적 단점인데 외부 폭장을 하면서 별 것 아닌 것처럼 쉴드치는 이유는?


F-35로 F-15의 모든 것을 커버칠 수 있었다면 가동률이 개판을 치든 나발을 하든 F-35에 판돈을 걸고 껍데기가 거의 변한게 없는 F-15EX같은 물건은 뽑지도 않았다. 그러나 F-35는 엄연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방공작전이나 차단작전, 장거리 스탠드 오프 작전에 쓰기 위해 뽑는 것이다.


모든 무기체계에겐 고유의 쓸모가 있다면서 왜 성능비교는 고유의 특징을 생각하지 않는가?


F-15와 같은 4세대 기체들에게 할당되는 주요 공대지 임무들은 ITO(Integranted Tasking Order)와 Pre-ITO(Prepositioned Integranted Tasking Order)에 적재된 표적들이다.


지하 벙커 표적들은 Pre-ITO에서는 주로 F-15K에서 발사하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인 타우러스 미사일과 육군의 지대지 미사일(현무-4같은)에 주로 할당되며, WC 종류 이후에는 주로 GBU-28을 탑재한 F-15KDP 벙커 공격 ATO( Air Tasking Order)가 할당되는데, 이를 위해 장착해야 하는 폭장의 무게는 F-35들보다 더 나간다.


근데 왜 F-35에겐 관대한 조건을, F-15에겐 불리한 조건을 들이대는가? 또한 해군에선 항모가 공군기지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다고 언플을 하였다. 그러니 '논설에서 F-35A는 2000파운드 폭탄을 탑재하여 벙커 공격이 가능한데 F-35B는 그렇지 못하니 쓸모없다'같은 반론이 튀어나오는 거다. 정확히 말을 해야지 약을 팔아놓는 주장에 쉴드를 치면 어쩌자는 건가?


F-35B도입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멀쩡한 F-15를 두서없이 깎아내리면서 F-35를 띄우는건 폰팔이나 하는 짓이며 적극적 사술이나 별 다를 게 없는 짓이다.


물론 KF-21N같은 어설프고 되다 만 함재기를 넣는 것도 좋은 짓은 아니다. 10만톤급 항모도 아니고 만들어봤자 1개 대 12기나 들어가면 다행인, 최소 18기인 1개 대대도 넣기 힘든 경항모(넣어도 원활한 작전과는 거리가 있다. 대잠이나 전투기 지원같은 임무를 다 포기 할 것이 아니라면)에 침투용 전투기나 제공이나 항공제압용 전투기도 아닌 아군 공역 수비 및 확대용 전투기를 집어넣는 건 돈낭비일 뿐이다. 침투용 전투기나 제공용 전투기가 전차나 장갑차면 공역유지용 전투기는 보병에 가깝다. 아군 경항모는 도저히 수요를 맞출 수 없으니 동귀어진을 노리는 형태로 나아가야 하는데(그래야 아군 함선 세력들이 살아남으니까) 수요가 중요한 전투기들을 집어넣는건 말이 되질 않는다.이런 방식으로 논지를 전개해 나가야지 뜬금없이 자기 할 일 다하고 있는 F-15를 걸고 넘어지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