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 군대, 해병대 아쎄이(신병)시절
실무배치 받자마자 받았던 아퀴바리뇽(Aquivalignon).
해병대 아쎄이들의 악기를 키움과 동시에 프랑스 국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전통.
실무배치받고나서 선임들앞에서 샤또 비비앙 와인, 바게트 빵 (baguette de pain)과 코코뱅 (coq au vin) 건더기들을 그냥 입에넣고 제대로 씹을새도없이 악으로 몇덩이씩 삼켜야 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임들 앞에서 각종 바게트빵과 코코뱅 건더기들을 거의 일곱덩어리를 먹어야했고
허겁지겁 물도없이 계속 삼키느라 입천장이 까지고 계속 아렸다
세덩이째 먹는데 목구멍에 바게트의 부드러운맛과 코코뱅의 감칠맛이 확 느껴지면서
삼킨 음식물들이 속에서부터 올라왔다
위액섞인 코코뱅과 바게트를 입에 물고 얼굴이벌게져서 있는데
저기 동방 작은 나라에서 오신 후안 크룬츠루
(Juan chrunchu-ru) 해병님이 마치 수탉과 같이 달려와 "몬듀 커나드!(이런 병신새끼!)"라는 욕설과 함께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당연히 입에 머금고있던 토사물은 바닥에 뿜어졌다
나는그날 크룬추루 해병님께 반병신되도록 맞았다.
구타가끝나고
크른추루 해병님이 바닥에떨어진 토사물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먹어라"
"네가 선택해서 온 해병대다. 악으로 먹어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토사물들을 주워먹었고
크란추르 해병님의 감독 하에 남은 바게트, 코코뱅, 심지어 크로와상까지 전부 먹었다.
그날 밤에 세르게이 크른추루해병 님이 나를 불렀다
레죵 두개를 물고 성냥불을 붙여 한개비를 건네주며 말했다.
"바닥에 흘린 토를 아무도 대신 치워주지 않는다. 여기는 빌어먹을 봉건국가가 아니야. 아무도 실수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네. 여기 해병대에서 뿐만이 아니네. 자유프랑스의 민본주의 또한 그렇네. 아무도 동무가 흘린 샤또 비비앙과 코코뱅을 대신 치우고 닦아주지 않네.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자네의 실수가 자랑스런 혁명군대와 국민의 명예에 누가되어선 안되는 일일세.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네.
그래서 다시 먹으라 한거네.Tu comprends maintenant?."
"명심하게. 해병은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책임을 피하지 않네"
그날 나는 와인을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그날 코코뱅(coq au vin) 몇덩어리에 해병정신을 배웠고 해병정신에 취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제국 된 담에는 어찌됨??
바리에이션 계속늘어나노 - dc App
레죵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종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거 뭔데 씹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다양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군 버전 가능하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