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세개를 장착한 항공기를 지칭할때 보통 트라이제트라고 불렀는데 대표적인게 보잉727
록히드L-1011트라이스타 맥도널 더글라스 DC-10
MD-11 이있지
이게 당시 공중에서 엔진 하나가 고장나면 나머지 엔진으로 어떻게든 비행을 유지해서 가장 인접한 공항까지 비행할수있는 ETOPS를 충족해야 하는데
(요즘은 ETOPS 말고 다른 용어랑 기준을 쓴다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구만 민항쪽 최신 트렌드를 찾아봐야)
60년대기술로는 엔진 하나만으로 항공기를 일정시간 이상 비행시키는게 힘들었겠지 그래서 이런 단발엔진 비행시간 기준도 충족하고 엔진 갯수도 줄여서 엔진 4개달린 항공기에 비해 운영유지비도 줄일겸해서 나온게 트라이제트들이지
실제로 60년대에 카리브해에 있는 휴양지가 각광받으면서 카리브해를 횡단하는 노선에 투입된게 보잉 727이었고 바다를 건널때 엔진하나가 고장난 경우 나머지 2개 엔진으로 비행시간을 유지시켜서 대체공항을 물색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한다는게 의도였으니까

DC-10같은 경우는 우리 엔진 4개짜리 항공기에 비해 수송량은 그렇게 안떨어지고 유지비는 적게들어요를 모토로 내세웠었고

하지만 기술발전으로 엔진 2개로도 충분히 단발엔진 비행시간을 확보할수있게되고 수송량도 확대된 보잉777같은 슈퍼 트윈제트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엔진 2개어 비해 유지비를 더 잡어먹는 엔진3개짜리 항공기가 되어버리면서 트라이제트는 사양길로 가버림
엔진 세개짜리가 예쁘긴한데 이제는 2개짜리만 보게 되었으니 아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