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쯤 크브스2 세상의 모든다큐에서 BBC에서 제작한 2부작 다큐를 방영해줬는데 제목이
제국의 마지막 포효 아프가니스탄이었음
제목에서 유추할수있듯이 내용은 영국의 아프가니스탄개입에서 표출된 해외개입 역량의 한계 그리고 영국의 외교 군사력 한계에 대한 얘기였지
2002년쯤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 하나의 치안을 담당하기에도 영국의 해외파병 역량은 한계가 있었고 2003년 이라크침공으로 전선이 두개로 나눠지자 영국군의 역량으로는 미국의 보조역할을 하는것조차 힘겨워졌다고 회고했음
영국군이 헬만드주에 파견한 병력이 한개여단급이었는데 여단급에서 실 전투병력은 1개 대대 +급이었고 이걸로는 주 하나의 치안조차 제대로 맡을수없었음
(그런데 헬만드주 면적이 61,829 km 제곱인데 남한면적이 100,000km 제곱이니 남한면적의 60% 정도라서 2개대대로는 답도 없긴하다)
결국 미국 해병사단 하나가 배치되고 영국군은 물러나게됨
그리고 계속된 영국군 사상자 발생은 영국내에서 해외 개입에 대한 회의적 여론을 증대시키고 토니 블레어 총리의 지지도도 하락시켰지
마지막에 전문가 왈 아프가니스탄 개입은 영국이라는 제국의 마지막 포효였다 21세기 영국은 더이상 과거와 같은 대규모 해외개입은 어려울거라 얘기하면서 끝마침
애초에 대영제국 시절에도 인구수와 병력 한계 때문에 어딘가 규모 있는 나라를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상황은 연출해내지 못했으니... 보어전쟁때가 가장 몬가 인해전술적인걸 해본 전쟁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