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부센서의 한계

미사일 고속정이 자체적인 센서한계로 외부센서의 지원을 못받으면 표적획득부터 애먹는건 당연하긴한데 일반적인 대형수상함도 어차피 외부센서 지원없으면 수평선 한계로 탐색에 제한 겪는건 마찬가지지 싶고
물론 대수상레이더 마스트의 높이가 고속정보다 높을테니 그로 인한 이점은 당연히 존재할테고
대신 헬리콥터를 탑재한 수상함의 경우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다면 표적 획득에서는 미사일 고속정과 비교가 안되겠지만

2. 외부 센서의 지원을 받는 상황을 가정시

대신 미사일 고속정도 아군 초계기가 헬기의 지원을 받을수있고 데이터링크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대함미사일 셔틀 역할로서는 대형함과 별반차이가 없을테고
연안지역에서 히트앤 런 전법으로 숨어있다가 적 상륙함등을 노린다면 효과적일거 같긴함
대형함 옆에서 함께 대함미사일을 쏘는 경우도 있겠고

3. 공중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한 대처
대신 방공무장이 약한 경우 제공권이 장악되지 않은 해역에서는 생존성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는데
노르웨이 해군의 숄급같이 극단적인 스텔스 컨셉의 고속정들을 설명하는 글에서는 제공권을 빼앗긴 상황에서의 작전도 상정했다고 함 탐지확률을 최대한 낮췄으니까 이건 현대적인 대잠헬기나 초계기의 대수상 레이더가 고속정급 표적을 어느정도 거리에서 탐지 식별하는지를 알아봐야할거 같고

4. 가장 근본적인 한계는 임무 확장성?

미사일 고속정이 외부센서의 지원을 받거나 연안에서의 히트앤 런 작전에서는 미사일셔틀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수있다고 여겨지지만 수상함의 역할이 대수상타격에만 한정될수는 없고 대잠전 대공전등도 수행해야할수있는데 아무래도 소형선체를 가진 고속정(함)급에서는 이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한계겠지 대수상 초계에 있어서도 헬기 운용능력 미비와 작은 선체에서 오는 제약으로 인해 감시능력의 한계 및 작전 지속시간에서의 한계를 보일테고 대수상 초계만 맡기기에는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무인 수상정과의 경쟁도 고려해야 할테고

5. 여전히 접근거부전력으로서의 가지는 가치?

그래도 연안에서의 대수상 타격에서 미사일 고속정이 할수있는 역할은 분명히 존재하는거 같고 비교적 저렴하게 많이 건조해서 대형수상함을 보조하는 접근 거부세력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여겨짐
그러니 대만이고 중국이고 미사일 고속정을 대량운용중이고 우리도 건조했으니
고속정이 가지는 속도상의 이점은 괴선박 추적에 있어서도 이점을 가질테고

일요일 오후에 군사관련글을 써보려고 그냥 이것저것 의식의 흐름대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