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뻘글의 주제는 정말 졸라리 뜬금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모종의 사연을 가지고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들(아니면 그냥 외국인들) 중에는 뭔가 우리가 모르는 어떤 사정이 있어서 한국으로 들어와 평범하게 살아 가고 있지만, 사실 그 과거는 어마무시한 뭐 그런 캐릭터도 뽑아내고자 하면 못할 거 없지 않나 싶어요. 말하자면 현대판 은둔고수.



참하게 생겨먹은 젊은 스리랑카 외노자 처자 : 전직 스리랑카 타밀엘람해방호랑이(LTTE, 일명 타밀 타이거) 반군 소녀병. 그것도 그냥 소녀병이 아니라 타밀 타이거 고위 장군의 딸. 스리랑카 내전에서 타밀 타이거가 좆망하자 아버지가 어떻게든 딸내미라도 살려 보려고 스리랑카에 봉사하러 온 한국인 선교사들 연줄 이용해서 한국으로 보냄. 장군은 스리랑카 정부 상대로 발악하다가 죽어서 선교사가 양부모 노릇 하게 됐는데, 내전을 겪은 그 성깔 때문에 무슨 호랑이 새끼마냥 누가 어디서 시꺼먼스~ 시꺼먼스~ 같은 인종드립 쳐댔다 하면(타밀 쪽 사람들이 피부가 거의 흑인에 가깝게 까무잡잡함), 애새끼들부터 어른들까지 안 가리고 좆까 김치새끼야  외치면서 줘 패고 다니느라 동네 파출소 단골 다 되서 양부모 골치 깨나 썩임. 그래도 근본이 나쁜 애가 아니라서 용케 김치 친구들은 은근 많음. 



작업 현장에서 맨날 멍청하게 어리버리 까고 있는 파키스탄 노동자 : 전직 ISI(파키스탄 정보부) 요원. 그것도 ISI 안에서 탈레반 지원담당하는 놈들 중 하나였는데, ISI가 탈레반 지원하는 자금 멋대로 삥땅친 거로도 모자라, 탈레반까지 통수치고 마약 훔쳐다가 팔아먹은 게 걸리는 바람에 자동차 자폭쇼로 죽은 척 하고 헬키스탄 탈출. 굳이 한국으로 향한 이유가 "그냥" 이라는 또라이. 그리고 허구헌날 "알라의 이름에 대고 맹세한다" 고 알라 팔아먹는 주제에, 지 상황이 엿같다 싶으면 알라에 대고 한 맹세 따위 언제라도 쿨하게 엿바꿔 처먹는 개자식(같은 나이롱 무슬림들끼리 모여서 술파티 했던 게 다음날 그 와이프들한테 걸렸을 때, 남자들끼리의 맹세 쌩까고 지만 살겠다고 동료들 팔아먹기라던가).  



국제결혼한 딸내미랑 같이 넘어와서 사위, 딸내미 부부랑 같이 동네에서 쌀국수집 운영하는 베트남 할머니 : 베트남 전쟁부터 시작해서 중월전쟁까지 모두 경험한 베테랑 노병 저격수. 파월용사라서 베트남말 좀 할줄 아시는 동네 부자 영감님하고 친구 먹고 영감님이랑 가끔 사냥 나가는데, 다른 사냥 클럽 회원 할배들하고 모여서 사냥만 했다 하면 언제나 1등은 이 할매 차지.    



수양딸들하고 넘어와서 식당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프간 아조씨 : 전직 아프가니스탄 육군 코만도 장교. 딸내미들은 탈레반한테 세뇌당해 소녀병으로 길러지다가 아조씨한테 구출됨. 그래서 이 수양딸들은 깡패나 양아치들한테 시비 걸리는 식으로 스위치 한번 제대로 들어가면 존나 미친년들로 변하는지라 아조씨가 늘 골머리 썩임. 근데 아조씨도 딸들한테 인종드립으로 시비터는 새끼 있으면 곧바로 테이큰 촬영 들어가는 다혈질적인 성격이라 사실상 부녀 모두가 존나 위험함. 



.....요런 거요.